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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과 화학물질안전원(이하 안전원)이 환경‧안전 분야 전문가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공단과 안전원은 16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소재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화학·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화학물질 관련 분야 국가자격의 안정적인 운영과 화학물질 취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력과 기반시설을 교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화학물질·안전 분야 국가자격 안정적 운영 및 교육·훈련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화학
산업안전
김성민 기자
2024.04.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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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전국 240개 소방관서가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 근무를 하며 전국 1만4,513개 투‧개표소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선거 지원 활동을 한다.먼저 각 소방서는 건축, 전기·가스 등 지역별 유관 기관과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건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19 신고 및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한다.투표일 전후에는 만일의 사고에 긴급대응하기 위해 예방 순찰을 통해 2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4.04.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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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길잡이’를 발간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대구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매뉴얼을 개발하기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학교(기관) 안전보건 업무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중대·산업재해예방 길잡이 개발팀을 운영 중이다.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준수사항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 ▲도급·용역·위탁사업 산업재해 예방 ▲건설
Local & People
김성민 기자
2024.04.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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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업종별 화학 안전관리 모범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 역량 강화에 나선다.환경부는 3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학안전과 관련해 ▲설비 교체·개선 비용 보조 ▲취급시설 설치검사 기술지원 ▲제도교육 등 7가지 종류의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화학안전 등대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화학안전 등대사업장은 등대가 배를 안내하는 것처럼 동종 업체
산업안전
김성민 기자
2024.04.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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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024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달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계획 시행을 통해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계획에는 ▲산업재해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안전보건관리체제 확립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산업재해 예방 활동 추진 등 4개 분야 총 17개의 세부 추진과제가 담겼다.구체적으로 산업재해 발생 때 각급 기관(학교)에서 작성·제출했던 산업재해조사표를 충북교육청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에서 직접
Local & People
김성민 기자
2024.04.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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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서울 지하철 8호선을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의 안전 운행을 위해 구리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전 안전컨설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구리도시공사는 복선전철 중 구리 구간 8.13㎞에 해당하는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역에 대한 역무와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대상 기관이기도 하다.승인검사는 신규 노선 운영 및 기관 설립 등으로 인해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처음으로 승인받는 ‘최초’ 승인검사와 구간 연장 및 변경 등으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4.04.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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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은 비정규직을 고용하는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별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이하 ‘차일단’)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차일단은 2010년부터 비정규직 다수 고용사업장의 고용상 차별 요소를 진단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인식개선 교육 및 상담을 통해 기업의 자율적인 차별개선을 돕고 있다.지난해 300개 사업장에 차별개선을 권고한 결과, 비정규직 근로자 1만8,516명의 근로조건이 개선됐다. 이 중 임금 상승은 2,458명(1인 평균 81만 원), 정규직 전환은 306명, 파견·사내하
고용노동
김성민 기자
2024.04.01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