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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 가스‧전기 사고예방을 위해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내년 2월23일까지 약 3개월간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경로당,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펜션 등 숙박시설, 전통시장 등 사고 취약시설과 석유화학시설, 냉동창고, 수소충전소 등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 가스‧전기시설 2만 7,460개소이다.시설유형별로 살펴보면 먼저 액화석유가스(LPG), 도시가스 가스시설 7,000개소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배기통, 공동배기구 연통의 안전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3.11.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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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 적용 대상 범위가 확대되고, 놀이시설에서의 사고가 발생하면 보고해야 하는 기한 등도 새롭게 신설될 전망이다.21일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대상 장소 유형을 확대하고, 안전검사‧보험가입 등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 적용 대상이 기존 20개 유형에서 23개 유형으로 늘어난다. 현재는 아파트단지, 공원, 박물관 등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3.11.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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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가 영하 20도에도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나 감독당국이 위생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감염력을 유지하며 손 등을 통해 빠르게 전염되는 특징이 있다.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고 겨울철 감염률이 높다.노로바이러스 자연 환경에서 장기간 생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온에서는 10일 정도 생존하며, 영하 20도에서 80도까지 냉동 상태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노로바이러스 주로 오염된 채소, 과일, 굴 등 패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3.11.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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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규모 이상의 재난이 발생한 경우 재난원인조사가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장관이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의 발생 원인 및 재난 발생 시 대응과정에 대한 조사‧분석‧평가(이하 “재난원인조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직접 재난원인조사를 실시하거나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에게 재난원인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재난원인조사가 행정안전부장관의 재량사항으로 규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3.11.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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