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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대리점주가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가 마련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주요 공급업자 임원과 대리점협회 관계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형배 공정거래조정원장 참석한 가운데 대리점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대리점종합지원센터는 영세 공급업자와 대리점에게 대리점 거래 전반에 대한 법률상담·교육·소송지원 등의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리점종합지원센터가 업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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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3.03.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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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들이 어린이 제품의 안전을 인증할 때 필요한 공장 심사비가 인하된다. 관련 시험 방법도 기업 부담이 완화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한국계량측정협회에서 개최된 '어린이제품 기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완구와 물놀이기구, 아동복 등 어린이제품을 제조·유통하는 기업들의 안전인증 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업들은 어린이 제품 안전인증 관련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현행 어린이제품의 안전확인 신고 유효기간이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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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3.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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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탄소중립·친환경 기술 보유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3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는 탄소중립 지원 분야를 기존 2개 분야(그린IT, 신소재)에서 6개 분야(그린IT, 신소재, 신재생에너지, 탄소 저감, 그린차량·선박·수송, 청정생산)로 확대했다.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그린뉴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술 진단과 탄소 저감 진단지원이 추가된 것이다.지원 대상은 현재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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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3.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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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기업을 상대로 한 무역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7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KOTRA가 발간한 ‘2022 무역사기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KOTRA 해외 무역관에 접수‧보고된 무역사기는 125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서류위조 43건 ▲선적불량 38건 ▲금품사기 13건 ▲이메일사기 10건 ▲결제사기 9건 ▲불법체류 6건 ▲기타 6건 순이다.KOTRA에 따르면 무역사기 접수건 중 40건은 무역관이 현지 정보를 활용해 예방했다. 또 21건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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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3.02.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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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한국전력공사의 적자 해소를 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력 구입단가가 판매단가 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오는 2분기 전기요금도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5일 한전의 ‘전력통계월보 1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력 판매단가는 ㎾h(킬로와트시)당 140.4원으로 1년 전보다 41.8% 올랐다.반면 발전자회사로부터 사들이는 구입단가는 ㎾h당 177.7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SMP 상한제 시행으로 21.3% 오르는 데 그친 것이다.SMP 상한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한전은 전력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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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3.02.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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