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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알레르기성 비염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약 복용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6일 웹진 ‘열린마루’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및 부작용 등과 관련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참고로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진드기, 동물의 털 같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우리 몸의 면역계와 반응해 콧물·코막힘·가려움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계절성 알레르기와 집먼지진드기 등에 의해 일 년 내내 증상이 나타나는 동년
백세건강 노하우
정태영 기자
2016.04.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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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도시락, 봄나물 등에 의한 식중독의 우려가 높은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5년(2011~2015년)간 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간 식중독 발생건수의 32%가 봄철(4~6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봄철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적으로 아침·저녁 기온이 쌀쌀하면서 장시간 음식물을 실온에 방치하는 등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또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독성식물을 식용나물로 오
백세건강 노하우
정태영 기자
2016.04.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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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금융권 등의 계속되는 인력 구조조정과 불경기의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정리해고, 퇴사 압박 등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751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퇴사 압박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10명 중 8명 이상(82.8%)이 ‘있다&rs
숫자로 보는 직장생활
정태영 기자
2016.04.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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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 있는 모든 생각과 삶을 존중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하는 세상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를 단적으로 말 할 수 있다면 어느 것이 가장 좋을까? ‘사진 이미지를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이 문맹인 사회’ 아닐까? 우리는 아침에 눈 뜨고 밤에 눈 감을 때까지 하루에 과연 몇 번이나 사진 이미지를 마주칠까? 그 복제된 이미지를 말이다. 토끼전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 자라의 꼬임에 속아 용궁에 간 토끼는 뭐 하는 짐승이냐는 용왕의 물음에 땅에서 사는 짐승이라 대답했을 것인데, 그 용왕은 땅이라는 걸 이해할 수 있었을까?
인문학 산책
정태영 기자
2016.04.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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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 날씨도 불구, 인플루엔자가 지속 유행하고 있어 사업장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지난 1일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가 줄지 않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은 4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며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고위험군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예방
백세건강 노하우
정태영 기자
2016.04.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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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수 없는 속성으로 단정 짓고, 규정하고, 일반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정치권에서 부는 바람이 세상을 심란하게 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정치에 신경 끊고 살 수도 없고, 살아서도 안 되고, 그것이 바란 삶도 아니다. 정치라는 건 세상이 피치 못하게 만들어 낼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의 갈등을 조정하고 중재하는 일을 한다. 그러다 보니 양보도 하고, 협
인문학 산책
정태영 기자
2016.04.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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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커플은 카페인이 든 음료 섭취를 피하라고 미 국립보건원(NIH)이 지난 24일(현지시간) 권고했다.하루 두 잔 이상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여성은 유산 또는 조산 위험이 74%나 높아진다고 NIH는 밝혔다. NIH는 특히 여성뿐만 아니라 하루 두 잔 이상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남성의 상대방이 임신했을 경우에도 유산이나 조산 위험이 73% 증가한다고 경고했다.NIH는 이날 ‘임신과 불임(Fertility and Sterility)’지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NIH는 카페인 음료와 유산
백세건강 노하우
정태영 기자
2016.03.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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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5명 이상은 재직 중인 회사의 성과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9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먼저 ‘사내에 업무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4.3%로 조사됐다. 재직기업의 규모에 따라서는 &lsq
숫자로 보는 직장생활
정태영 기자
2016.03.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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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사망자 4명 중 1명은 유해한 생활·근무 환경의 영향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난 2012년 전 세계에서 환경적인 요인으로 숨진 사람은 전체 사망자의 23%인 1260만 명이라고 밝혔다. WHO가 정의한 유해한 생활·근무 환경에는 ▲대기&middo
안전보건
김보현
2016.03.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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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음주수칙 개정암을 예방하려면 하루 1~2잔의 소량 음주도 피해야 한다고 정부가 수칙을 바꾼다. 보건복지부는 제정된 지 10년이 된 ‘암 예방 수칙’을 개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개정안에는 암 예방을 위해 ‘술은 하루 2잔 이내로만 마시기’로 돼 있던 음주 수칙을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로 변경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이는 하루 1~2잔의 소량 음주도 구강암과 식도암, 유방암, 간암 등 암 발생을 높일 수 있다는 해외 연구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백세건강 노하우
정태영 기자
2016.03.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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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및 연금가입’ 가장 많아직장인 절반 이상이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564명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2%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노
숫자로 보는 직장생활
정태영 기자
2016.03.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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