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은 제2의 인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잡코리아가 30·40대 직장인 2070명을 대상으로 ‘인생 이모작’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참여자의 81.3%가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응답자들이 인생 이모작을 위해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는(복수응답) ‘재테크 등 경제력 향상’이 37.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이직 및 재취업(32.7%) ▲취미 및 특기 개발(25.6%) ▲외국어, 직무능
최근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한 제품이 결함 등의 사유로 리콜조치 판정을 받아 피해를 입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국가기술표준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소비자원은 그 동안 각 기관의 시스템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해오던 해외리콜정보를 ‘행복드림열린소비자포털(이하 행복드림)’에서 통합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행복드림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특정 상품의 제조·판매국에서 리콜이 이뤄지고 있는 상품 중 한국 소비자가
김모씨(남. 54세)는 일을 마치고 집에서 쉬는 중에 별안간 우측 귀에서 매미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어지럽고 토하기까지 했다. 혹시나 뇌출혈이나 뇌경색이 아닐까하는 큰 걱정을 안고 응급실을 찾았다. 의료진은 먼저 MRI를 찍어 머리 쪽 질환이 아닌지 살펴봤다. 판독 결과 다행히 MRI상에는 이상이 없었다. 김씨는 청력검사와 귀의 균형감각을 알아보는 전정 기능검사검사를 통해 저음역대의 난청 소견과 동측의 전정기능 이상이 동반되어 메니에르병으로 진단됐다.◇40∼50대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메니에르병은 발작성 어지러움과 난청, 이
잡코리아가 직장인 731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장인 점심값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올해 직장인들의 점심값은 평균 6260원으로 집계됐다.점심값은 식사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회사 밖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평균 점심값이 74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 평균 6210원,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평균 5530원,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는&r
그동안 도시철도 이용 시 불편함을 느꼈던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주목해야 할 서비스가 제공된다.카카오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전국 도시철도 1107개 역사의 교통약자 이동 및 환승 경로, 편의·안전시설 정보 제공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카카오에 따르면 국내 교통약자는 지난 2018년 기준 전체 인구의 29%에 달한다. 특히 고령화 추세에 따라 그 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제공되는 정보는 카카오 맵에서 서울역, 용산역 등 역사명을 누르면 나오는 각 역사정보 내 ‘교통약자정보’ 메
통장이나 인감 없이 홍채 등 생체 인증만으로도 예금을 찾을 수 있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예금거래 기본약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개정된 약관은 통장 또는 인감 없이도 생체 정보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치면 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해지 청구도 가능하다.새 거래 방식에 따른 면책 조항도 신설됐다. 은행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거래처에 예금을 지급하였거나 거래처가 요구하는 업무를 처리했을 경우 위조·변조 또는 도용 등으로 인해 거래처에 손해가 발생해도 그 책임
눈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 같은데 눈에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충혈이 자주 되고 뻑뻑한 증상이 느껴지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안구건조증은 바람이나 연기가 예민하게 느껴지는 불편감,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느낌, 눈물이 많이 쏟아지는 증상, 눈을 감고 싶은 느낌, 타오르는 듯한 작열감, 가려움증, 실 같은 점액성 물질이 분비물로 나오는 현상 등 사람마다 호소하는 증세가 매우 다양하다.◇건조한 환경 외에도 만성염증질환의 원인으로 발생안구건조증은 노인뿐 아니라 젊고 건강한 사람도 많이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컴퓨
직장인 절반 이상이 일과 육아의 병행에 어려움을 느껴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자녀가 있는 직장인 493명을 대상으로 육아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육아 때문에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55.2%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 직장인의 경우 무려 79.1%가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남성 직장인(39.4%)보다 두 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퇴사를 고민한
그동안 아파트를 입주할 때마다 하자보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이들이 참고하면 좋을 소식이 나왔다.국토교통부는 입주예정자가 앞으로 살아갈 아파트 사전방문 시 지적한 하자의 보수에 대해 사업주체가 입주일 전까지 조치를 완료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 24일부터 적용된다.개정안의 핵심은 입주자 사전방문과 관련한 사업주체의 의무사항을 규정하고 ‘사전방문, 품질점검, 사용검사’로 이어지는 사용검사체계를
방문신청만 가능했던 여권 분실신고, 건강진단서 발급 등의 서비스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행정안전부는 정부대표 포털 정부24의 생활밀착 서비스를 지난 19일부터 확대‧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생활영역에 전반에 걸쳐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이에 따라 정부24에서는 기존(192종) 대비 90종 늘어난 282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중 여권 분실 신고, 여권 발급이력 조회, 여권 실효확인서(국문‧영문) 등 9종은 종전까지 오프라인으로 제공됐지만 앞으로는 온라인으로도 서비스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통범칙금과 과태료 조회·납부, 벌점 조회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경찰청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교통민원2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앱을 개발하고 지난 1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교통민원24(www.efine.go.kr)’는 운전면허정보(적성검사·정지·결격기간 등)·벌점 조회, 교통범칙금과 과태료 조회·납부, 착한운전마일리지 신청, 운전경력증명서 및 교통사고
흔히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기 쉬운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관절염이다. 관절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이 있지만 이 두 가지 관절염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발병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분명한 구분이 필요하다. ◇증상은 서로 달라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신적이고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반면, 퇴행성 관절염은 노인성 관절염, 골 관절염이라고도 하며 연골 손상을 특징으로 하는 비염증성 만성 관절염이다. 즉, 류마티스 관절염은 염증성, 퇴행성 관절염은 비염증성 관절염으로 이해하면 된다.류마
올해부터 폭염특보 발령기준이 일 ‘최고기온’에서 ‘최고 체감온도’로 바뀐다.기상청은 올해부터 폭염주의보 발령기준이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의 영향까지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실제로 습도가 높을 경우 같은 기온이어도 더위가 더 강하게 느껴지고 불쾌지수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습도가 50% 가량일 경우 실제 기온과 체감온도는 거의 같은데, 습도가 6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주거지 장만을 위해 받은 대출을 상환하느라 경제적 여유가 없이 사는 ‘하우스·렌트푸어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월 소득의 5분의 1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직장인 1988명을 대상으로 ‘하우스·렌트푸어’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82.4%는 스스로를 ‘하우스·렌트푸어족’이라고 답했다. 이는 2016년 조사 당시
갑자기 눈 위·아래 부위가 파르르 떨리는 경험을 할 때가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사실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것도 아니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또한 증상이 며칠째 계속되기라도 하면 혹시 큰 병의 전조 증상은 아닌지, 평생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과 고민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많게는 몇 달 동안 지속될 수도보통 ‘눈꺼풀이 떨린다, 물결치듯 흔들린다’ 라고 말하는 이 같은 현상은 의학적으로 ‘눈꺼풀 근파동증&rs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동화기기를 통한 입출금은 물론, 편의점 등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현금 거래 후 남은 거스름돈도 내 계좌로 바로 입금 받을 수 있다.한국은행은 지난 3일 은행계좌 기반의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는 14개 시중은행과 농협, 수협중앙회 등 금융기관 16곳으로 구성된 금융정보화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서비스다. 은행계좌를 기반으로 한 플라스틱 형태의 현금 IC카드를 모바일에 담은 것이다.이 서비스는 은행계좌 보유자라면 누구든지 모바일 현금카드 애플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고, 그동안 짬을 내어 써왔던 각종 글들을 대외적으로 뽐내고 싶은 이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있어 소개한다.한국문학세상과 사단법인 아시아문예진흥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0 내 책 갖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시·동시·시조·수필·동화·소설·자서전 등 원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출간 신청을 할 수 있다. 책의 형태는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놓치기 쉽고 복잡한 주요 세금신고와 환급 및 고지내역 등의 세무일정을 개별 맞춤형으로 안내해주는 ‘나의 세무알리미’ 서비스가 도입됐다.국세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홈택스에 접속하면 본인의 세금 신고‧고지‧환급 일정 등을 알기 쉽게 달력 형태로 제공한다. 여기에 개인 일정을 등록하면 나만의 스케줄러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무서 담당직원이 ‘쪽지함’ 기능을 통해 개별로 필요한 사항들을 안내해준다.예를 들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경우 연간 주택임대수입이 2000만원 이하인 임대소
◇대장용종, 대장암의 씨앗?대장용종이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대장용종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대장의 용종은 대장의 내강 쪽으로 점막의 표면에서 돌출된 융기물로 그 모양이 마치 피부에 생긴 사마귀나 조그만 혹 모양을 하고 있으며, 대장암의 대부분이 대장용종에서 발생한다. 대장 용종은 일반적으로 종양성 용종과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뉘며, 발생기전이나 형태적 특징에 따라 분류된다. 즉, 암으로 변하는 용종과 변하지 않는 2가지 형태의 용종이 있는데 선종성 용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암으로 변하는 종양성 용종이고 비선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불황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직장인 143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와 경기불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직장인 중 91.9%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기불황을 체감한다’고 답변했다.연령별로 보면 20대(87.1%)보다는 30대(93.1%)와 40대 이상(92.7%)에서 경기불황을 더 많이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혼(93.1%)이 미혼(91.0%)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