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불황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직장인 143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와 경기불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직장인 중 91.9%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기불황을 체감한다’고 답변했다.연령별로 보면 20대(87.1%)보다는 30대(93.1%)와 40대 이상(92.7%)에서 경기불황을 더 많이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혼(93.1%)이 미혼(91.0%)보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외에도 개인위생관리를 위해 추가적으로 신경 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이다. 하루 종일 만지고, 누르고, 소지하다 보니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스마트폰 소독법을 숙지해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세척 시 일반 세정제, 에어 스프레이, 소독제, 표백제 등은 사용을 삼가야 한다. 디스플레이 보호막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면 증류수나 하이포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9년 4대 사회보험료 납부 내역을 국세청의 전자세금신고시스템인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 납세자들의 소득 신고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개인사업자 또는 세무대리인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보험료 납부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사업주가 부담한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금액은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라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공제 받을 수 있다.또한 종합소득세 신고용 4대 사회보험료 납부내역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
우리가 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시행하는 검사 중의 하나가 영상 촬영이다. 그러나 이 같은 의료용 영상촬영에 대해 지식이 없는 환자들은 의사의 검사 처방과는 상관없이 “△△을 찍어 달라”고 요구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이는 자칫 영상촬영의 오남용을 야기할 수 있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양보성 교수의 도움말로 일반 X-선 영상 검사를 비롯해, 초음파 검사, CT, MRI, PET-CT 등 각종 영상 검사장비에 대해 알아보자.◇일반 X선 영상 검사일반 X선 영상 촬영은 병원에서 흔히 시행하는 일반적인
직장인 대부분이 사무실에서의 소음을 느낀 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심리적 고통, 집중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7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3.3%가 ‘사무실에서 소음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가장 거슬리는 사무실 내 소음으로는 ‘사적인 대화, 잡담(35.5%)’이 가장 많았다. 이어 ‘트림 등 생리현상으로 인한 소리(14.5%)’, ‘전화 통화 소리(12.7%)’, &l
전원생활의 삶을 동경하며 내 집 짓기의 로망을 꿈꾸고 있다면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나와 소개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전문적인 목조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서 8종을 개발하고 온라인으로 무료로 보급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설계도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정하고 공고한 설계도서다.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가형 4종(84㎡, 110㎡A, 110㎡B, 136㎡), 귀촌형 4종(63㎡, 81㎡, 84㎡, 108㎡)으로 구성됐다. 이 도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택을 위해 저에너지 요소기술을 적용
보통 경품에 당첨되면 ‘제세공과금은 본인부담’이라는 안내를 받게 된다.제세공과금은 5만원을 초과하는 경품에 당첨되었을 때 내야하는 기타소득세다. 경품의 제세공과금은 근로소득이나 종합소득과는 달리 분리과세율인 22%(기타 소득세 20% + 주민세 2%)이다. 100만원 경품에 당첨됐다면 22만원을 납부해야 하는 것이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경품 제세공과금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 신청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전년도 분에 대해 진행할 수 있으며, 소득 종류 선택 시에 기타소득을 반드시 체크
퇴사하는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자신이 퇴사하는 ‘진짜 이유’를 숨겼던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차마 말하지 못했던 퇴사사유 1위는 ‘직장 내 갑질 등 상사·동료와의 갈등’이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퇴사 경험이 있는 직장인 2288명을 대상으로 ‘퇴사 사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52.1%가 ‘정확한 퇴사사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 중 29.9%는 평소 친분이 있던 상사, 동료 등 몇 명에게만 퇴사 사유를 의논했고
4월 1일부터 만 55세 이상이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 연령이 기존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하향됐다. 이에 따라 본인 또는 배우자 중 한명이 만 55세에 도달해 주택연금에 가입할 경우 시가 5억원 주택은 월 77만원을 평생 동안 받을 수 있다.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중장년층은 주택연금 일시인출금을 활용, 기존 대출을 상환해 원리금 상환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시가 5억원 주택을 보유한 만 55세의 경우 최대 1억3500만원(연
흔히 디스크라고 말하는 ‘추간판 탈출증’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대개는 중년층 이상에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평소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장시간 앉아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젊은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현대인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 중의 하나인 추간판탈출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본다. Q. 디스크환자에게 사골국이 좋다?A. 사골국은 흔히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 특히 뼈가 좋지 않은 사람이 고아서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디스크 질환은 뼈 질환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 13일부터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지난 3월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만 7세 미만 아동이 있는 약 209만 가구이며, 아동 1인당 4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전자상품권, 종이상품권, 지역전자화폐 등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르다.아이행복카드(기존 아이사랑카드 포함)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은 주민센터 방문이나 온라인
기본 이론에서부터 현장 활용법까지 모두 담아내어 안전관리의 지침서로 불리고 있는 정진우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의 ‘안전관리론’이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에 맞춰 개정판으로 다시 돌아왔다. 특히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로도 선정되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안전관리론은 저자가 학문으로서의 안전관리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정립하기 위해 국·내외 자료를 수집·정리하고 수많은 연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취합·분석해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안전의 기본
나이가 들어 생긴 기억력 감퇴, 세포가 죽어서일까? 일반적으로 50세가 넘어가면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일이 많아지고 잘 알고 있던 사물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등 가벼운 건망증을 경험하게 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건망증이 나이가 들면서 뇌세포가 대량으로 파괴되기 때문이며 이런 현상이 심해지면 치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래포트 박사에 의하면 실제 뇌의 부피가 20∼70세 사이에 평균 10%, 일 년에 0.2% 정도가 감소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정도의 신경세포 감소로는 지적기능이
직장인 4명 중 3명은 회사에서 모습과 평상시 모습이 달랐으며, 이러한 현상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직장인 559명을 대상으로 ‘멀티 페르소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6%가 ‘회사에서의 내 모습이 평상시와 다르다’고 답했다. 멀티 페르소나는 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해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연령별로는 20대(80.3%) 직장인 그룹이 30대(78.0%), 40대 이상(71.2%) 보다 높게 나타났다.직장인들이 회사에 맞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월 소득이 중위소득의 150% 이하인 가구에 대해 최대 100만원(4인 가구 기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지급기준인 중위소득에 대한 관심이 높다.중위소득은 우리나라 전체 가구를 소득 순으로 일렬로 줄 세웠을 때 중간에 해당하는 가구의 소득을 말한다.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 급여 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중위소득을 심의·공표하는데, 올해 중위소득은 월 소득 기준으로 1인 가구 175만7194원, 2인 가구 299만1980원, 3인 가
국내선 항공기 승객이 신분증을 분실했거나 미소지한 경우에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탑승이 가능해졌다.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내선 항공기 탑승 편의 개선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국내선 항공기 승객은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정부24 앱(애플리케이션) 등 정부에서 발행하는 전자증명을 이용해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구체적으로는 국내선 항공기 승객이 탑승권 발권 및 검색장 진입 시 탑승수속 직원과 보안요원에게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정부2
올해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매할 시 최대 3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구매일 기준으로 3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행한다.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개인별 30만원의 한도 내에서 구매가의 10%를 환급해주는 것이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환급 대상이 되는 가전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등 총 10개 품목이다. 구체적인 대
담석증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뒤늦게 발견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담석증 환자의 절반가량은 평소에는 아무런 불편 없이 지내다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우연히 병을 발견한다. 담석이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돌처럼 단단하게 응고되면서 형성된 결석을 일컫는 것으로 흔히 담즙 배출 경로에 형성된 모든 결석을 총괄해 말한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시작점인 간내담관에서 총간관을 거쳐 담낭(쓸개)에서 일시적으로 저장된 후, 총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각각의 부분에서 모두
이달 12일부터 주차장·회의실·체육시설 등 공공자원을 빌릴 때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예약·결제·이용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온라인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 ‘공유누리’(www.eshare.go.kr)’를 오픈했다. 공유누리에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공공시설·물품 7000여 개와 연구·실험장비 8만여 개가 등록돼 있다. PC나 모바일에서 지도 기반으로 실시간 검색
올해 연봉협상을 마친 중소기업 직장인 중 과반수가 지난해와 연봉이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최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직장인 786명을 대상으로 ‘중기 직장인 연봉협상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연봉협상을 마친 중소기업 직장인은 67.3%였다.연봉협상 결과, 올해 연봉이 지난해 연봉과 ‘동결됐다(51%)’고 답한 직장인이 과반수를 넘겼다. 연봉이 ‘인상됐다’는 응답자는 46.5%, ‘삭감됐다’는 응답자는 2.5%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