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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추석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가 16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은 오는 추석 전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석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1593건이다. 이로 인해 5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으며, 60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만큼, 연휴 기간 내 국내‧외 여행객과 다중시설이용 증가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소방청은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3.08.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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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신경을 타고 피부로 터져 나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약화되기 쉽고 몸 속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 돼 신경을 손상시켜 대상포진이 발생하게 된다.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1차 감염 후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특히 7~9월에 많이 발생한다. 2021년과 2022년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월에 가장 많았다.권순효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3.08.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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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업소와 무인점포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소방청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다중이용업소 화재 위험평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무인 점포가 급증하고 있지만, 업종 특성상 화재 초기에 빠르게 대응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소방청은 지난해 12월14일부터 올해 3월14일까지 주요 무인점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화재 위험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400곳을 우선 선정했다. 평가대상은 다중이용업소 16종 200곳과 사진관, 세탁소, 아이스크림·밀키트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3.08.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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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초기부터 신속하게 최대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구조대응체계를 기능 중심으로 개편하고, 재난대응 단계 발령권자를 현장지휘관으로 일원화한다.소방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과 ‘긴급구조대응활동 현장지휘에 관한 규칙’이 지난 17일과 18일 각각 시행됐다고 밝혔다.먼저 시행령에서는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조직을 기존 4부‧1대(총괄지휘부‧대응계획부‧자원지원부‧긴급복구부‧현장지휘대)에서 3부(대응계획부‧현장지휘부‧자원지원부)로 단순화했다.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이 발생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3.08.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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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학교가 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행정안전부는 지진방재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강원대·고려대·연세대·숭실대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2016년 발생한 경주지진 이후 지진전문가 확충 필요성이 제기되자 2017년부터 지진방재분야 석·박사급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총 312명이 정부 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학위 과정에 참여했고, 이 중 194명은 전문인력으로서 구조설계, 안전진단,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그간 9개 대학이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3.08.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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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정부 재난원인조사에 민간 전문가 참여가 대폭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재난원인조사 민‧관 협의체인 ‘국가재난원인조사협의회’를 출범하고, 1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국정과제이자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과제인 ‘민‧관 협업 기반 재난원인조사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신설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재난안전법 시행령’을 개정·시행하여 협의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였다.협의회에는 위촉직 위원인 민간 전문가 15명과 당연직 위원인 관계 부처 실‧국장급 공무원 13명(총 28명)이 참여하며,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3.08.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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