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위반사항이 다수 적발됐다.울산노동지청은 공사비 120억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 1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사업장에서 총 102건의 각종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사업장당 평균 5.7건이 적발된 셈이다.울산노동지청은 이중 추락방지 조치를 하지 않은 울산시 남구 모 아파트 신축현장의 시공사와 울주군
제주도가 도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이번달 30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대상은 한천저류지를 포함해 도내 대형건설공사장 총 48개소다.점검반은 도청 및 제주시, 서귀포시의 관련부서로 꾸려지며, 해당 현장을 대상으로 추락방지시설의 설치실태, 공사장 주변 배수로 확보 실태, 토사유출 방지 대책, 지반침하 및 균열 실태 등이 중점 점검될 계획이다.도는 점
경상남도가 예방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한다.15일 경남도청은 선제적 재난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전조정보 관리제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재난이 발생하기 전 사소한 안전사고나 위험을 미리 알리는 전조 정보를 과학적·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지난 2008년 3월 인수한 자회사 Ankor Energy社가 미국 내무부 산하 광물관리청으로부터 ‘안전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물관리청은 미국 내 에너지자원개발사업의 총괄 감독기관으로, 이 상은 미국 내 5개 대륙붕지역 조업회사들의 안전과 환경오염 방지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83
지병이 있었다하더라도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하다 사고가 났다면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지난 16일 서울고등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조용구)는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일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함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1심 판결을 깨고 원고승소판결했다.재판부는 &ldq
무상안전점검의 대상이 사회복지시설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교량 등 국가주요시설물의 안전등급 등이 일반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주요시설물의 안전등급, 점검이력 등 안전관리현황이 인터넷(시설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검사 수수료 지원근거가 마련되는 한편 건설업 환산재해율의 산정기준이 개선될 전망이다.노동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이 주요 골자인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다음은 개정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이다.◇ 시행령 주요내용개정안은 먼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정책이 정부의 감독 및 규제 중심에서 사업주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자율적으로 찾아 개선하는 ‘자기관리 방식’으로 전환된다.이를 위해 노동부는 사업장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관련법과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2012년까지 ‘위험요인 자기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백일천)가 공익사업을 확대해나간다는 취지로, 지난 15일 ‘2010 서울국제마라톤 푸르메 희망천사 마라토너 결단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