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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농어업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보장과 근로·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1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강태형(더불어민주당·안산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입법예고하고, 도민 의견을 듣는다.이 조례안은 농어업 외국인노동자 인권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이들의 인권과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최초 사례다.지난 2020년 12월 포천시의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캄보디아 노동자 속헹씨가 영하 2
Local & People
김성민 기자
2023.01.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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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소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노동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담은 안전지침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소책자 형태의 지침서는 거리미화원, 쓰레기·재활용수거원, 건물청소원 3가지 직종별로 빈번한 위험 상황과 사고 예방법 등을 삽화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분야별 청소노동자를 대상으로 인터뷰와 실태조사를 실시해 내용을 구성하고 안전보건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이에 따르면 거리미화원은 도로변 비질 작업을 할 때 차량 흐름 반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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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1.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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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외장재를 포함한 건축물에 대한 전면 실태 조사에 나선다.시는 지난 9일 부산진구 소재 주차타워 건물 화재를 계기로 건물 외장재 등 건축물 안전관련 전반에 대해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다음달부터 2024년 6월까지 30억원이 투입돼 시내 3층 이상 10만여 동에 대해 외장재와 구조 안전, 침수 우려 등 안전 관련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실태 조사를 통해 구축된 빅데이터는 소방당국의 건축물 유형별 소방 대응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또 시는 추경을 통해 현재 1대뿐인 소방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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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1.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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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점검하기로 했다.1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경북의 92개 학교에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공사로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사인 만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인 공사관리를 통해 석면 유해성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지역 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도 교육청은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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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23.01.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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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18일 관내 5개 교육지원청 강당 등지에서 학교 급식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하는 '학교 급식종사자 이동 의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에 대한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근무 중 나타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이 서비스는 5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공간이 협소한 동래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인근 학교인 동래중과 토성초에서 열린다.서비스는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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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1.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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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는 지난해 대전시·세종시·충청남북도 등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떨어짐’이 절반을 넘었고 사망자의 62.1%가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관리원 충청지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충청권에서 발생한 건설사고 사망자는 전년보다 4명 늘어난 29명이었다. 사망사고의 원인은 ‘떨어짐’ 15명, ‘깔림’ 5명, ‘끼임’ 3명 등으로 집계됐으며 ‘맞음’, ‘무너짐’, ‘넘어짐’, ‘부딪침’, ‘감전’ 등이 각각 1명이었다.공사금액별 사망사고는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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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23.01.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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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전보) - 1월 9일자▲기획조정실장 오규헌▲경영지원실장 심연섭▲ESG경영성과실장 김형석▲국제협력단장 이재왕▲산업안전실장 김인성▲중소기업지원실장 진찬호▲전문기술실장 이준연▲교육혁신실장 장경부▲안전문화홍보실장 우용하▲디지털전략실장 이규득▲안전보건평가실장 양승혁▲감사실장 송석진▲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 조동제▲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환경연구실장 박승현▲산업안전보건인증원장 신용우▲스마트안전보건기술원장 김규완▲강원지역본부장 남해승▲서울동부지사장 원방희▲강원동부지사장 강철호▲경남동부지사장 윤기한▲전북지역본부장 유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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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23.01.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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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지역에서 시공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 현장을 대상으로 지자체, 안전보건공단, 태양광 관련협회 등 공공기관 및 민간담체와 함께 지붕공사 핵심 안전조치 점검 및 맞춤형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지역 내 지붕공사 실시 중 추락해 사망한 근로자는 6명이다. 그 중 태양광발전소 공사현장에서 4명(66%)이 발생했다.재해원인은 채광창, 강판 등 부서지기 쉬운 지붕재 파손으로 추락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붕작업 전 작업통로용 발판, 안전대 걸이시설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 미실시로 발생한 사고였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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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1.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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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사고 10건 중 4건은 부주의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 설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2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1명이 숨지고 3억 8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 원인을 보면 ‘부주의’가 13건(40.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전기 7건(21.9%), 방화 3건(9.4%) 등의 순이었다.소방당국은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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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3.01.05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