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한부엔지니어링(주)은 1988년 1월 설립된 이래 계속해서 자동차 부품 가공 전용 스페셜 공구, 측정기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기업이다. 이곳은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는 튼실한 기업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동차 업계에서는 외국의 고가 공구 사용에 따른 부담이 상당했다. 이에 완성차 업체들은 국내시장으로 눈을 돌리
사고후속대책이 아닌 사고예방대책 절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우리나라 전반의 낮은 안전의식과 심각한 사고현황에 우려를 나타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섰지만 경제 수치 외에 안전분야 등 다른 지표는 부끄러울 정도”라면서 “선진
1937년 설립된 조선기계제작소를 시작으로 대우중공업을 거쳐 2005년 새롭게 출범한 두산인프라코어(주). 두산인프라코어(주)에서는 굴삭기, 휠로더, 지게차,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 등을 꾸준히 생산해 왔다. 즉 이곳 연역에서 엿볼 수 있듯이 두산인프라코어(주)는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을 주도해 온 종합 기계회사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주)
전시와 체험을 함께 구성해 관람객들 연일 성황 산업현장의 최신 안전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장이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행사기간 동안 마련돼 많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받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강조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제45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에는 크게 두 가지 행사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각종 보호구 전시회가 그중 하나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다양한 산업안전보건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다. 올해 세미나는 유해·위험 화학물질 관리 방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방향, 업무상 질병 판정 발전방향, 건설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제45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과 창립 48주년을 맞아 산재예방에 공헌한 안전관리자 및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부서 담당자들을 선정,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4일 마련했다. 협회는 전국 지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연동 (주)코브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이재신 고창군청 주무관 등 9명에게는 감사패, 유종현
유공자 포상식, 산업안전보건 홍보대사 위촉식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제45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이 2일 안전보건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성대히 개최됐다. 올해로 45회째인 이번 기념식은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를 캐치프레이즈로 사회 각 분야에서 산
하나의 차량을 평가하는 기준은 다양하다. 외형에서부터 엔진의 마력, 연비, 실내 디자인, 안전성 등등 이루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 가운데 특히 차량의 실내가 갖고 있는 의미는 각별하다. 운전자의 쾌적한 운행을 위한 기본 요소인 동시에 편의성을 나타낼 수 있는 바로미터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이 차량이 출시되기 직전에야 실내를 공개
한국교통대학교 백종배 교수, 우리나라 여건 감안한 개선 과제 제시 위험성평가가 내년 제도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제도는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지향하는 제도로,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 정책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성을 지닌 이 제도가 우리나라 산업현장에 효과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어떠한
일용직 많고 작업현장 계속 변화돼 지속적인 건강관리 어려워 건설업은 제조업에 비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일용직 또는 임시직 형태의 근로자들이 많은데다 작업 현장 역시 공정 진척에 따라 매번 달라지다보니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진단 등이 원활히 수행되지 못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다. 건설업의 경우 보건관리자의 법적 선임 의무가
위생도기업계 최초로 KS 마크를 획득한 기업, 한국에서 처음으로 원피스 사이펀제트 양변기를 출시한 기업. 바로 오늘 소개할 대림B&Co가 그동안 걸어온 길이다. 대림B&Co의 출발은 지난 1966년 정부투자기관으로 설립된 ‘요업센터’다. 이후 이곳은 1971년 대림요업(주)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부터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고용노동부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2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특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현재 추진 중인 산재예방 5개년 계획(2011~2014)에 최근의 산업재해 유형을 감안해 만들어진 맞춤형 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산재예방 5개년 계획이 중장기적 방향으로써 의미가 있다면, 이번
산업안전과 관련해서 최근 정부 당국의 움직임은 건설현장에 맞춰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물론 각 지역에서도 건설현장에 대한 각종 기술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지도감독 등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이처럼 건설업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올해 들어 건설업에서 재해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3월말
일상화된 집중호우, 허술히 대비했다간 큰 코 다쳐 예측 넘는 폭우에 한순간 현장 침수 기상이변으로 불리던 이상기후현상이 이제는 어느덧 일상화가 됐다. 100년만의 폭우, 동남아지역을 연상케 하는 습한 날씨 등이 수년째 반복되다 보니 더 이상 이를 놀랍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익숙하다고 이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했다간 그야말로 큰 코
18대 국회가 지난 5월 2일 마지막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입법기관인 국회의 성적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잣대는 얼마나 많은 법안이 발의됐고, 본회의에서 통과됐는지 여부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의 임기동안 18대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1만3천여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던 한미FTA, 미디어법 등 6천여건에
각종 상품을 포장하는 상자를 생산하는 태림포장공업(주). 이 회사는 무한 품질경쟁시대에 대비해 일찍부터 설비를 현대화하는 것은 물론 사업을 확장해 왔다. 1993년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자동화공장을 시화공단에 준공한 것을 비롯해, 1997년도에는 서해안 경제권의 중심인 광주 하남공단에 광주공장을 가동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태림포장공업(주)은 이후에도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산재예방의 정책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안전학회(회장 엄현택)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연구원(원장 박정선)과 함께 10~11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2012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계와 전문기관이 뜻을 모아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계안전
소방업계 관계자 2만2,000명, 일반 관람객 3만8,976명, 해외바이어 294명 참관 상담실적 내수 1,258억원, 수출 3,250억원에 달해 소방분야의 최대 행사로 꼽히는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지난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생명보호 정책의
건설업은 산재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업종이다. 그리고 이 건설업 산재 사망자의 과반은 ‘추락재해’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전체 산재 사망자 2,114명 중 621명이 건설 근로자였으며, 이들 중 절반이 넘는 311명이 추락사고로 숨졌다. 다시 말해 추락재해만 잡아도 건설재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는 것이다.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4.11 총선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18대 국회가 때 아니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한해 정부와 국회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2011 국정감사’에 대한 결과가 각 기관별로 속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지는 지난주 고용노동부 본부에 이어 이번주에는 각 고용노동청별로 국정감사에 대한 처리가 어떻게 이루어질 계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