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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6월 28일까지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인증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에 최초 심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지원대상은 울산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 중 사업 신청기간 내 ISO 45001을 취득한 기업이다. 지원금액은 최초심사비 및 컨설팅 비용의 50%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다.참여기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모집되며, 상반기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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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지 기자
2024.03.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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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도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악취민원을 최소화하고, 화학물질 배출 저감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30곳, 악취배출사업장 40곳 등이 대상이다.도는 악취 배출 실태 확인을 위한 측정·분석, 사업장 화학안전 컨설팅, 시설개선을 위한 공공기관 사업 안내, 법령(중대재해처벌법 및 화학물질관리법 등) 준수사항 안내 등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장 선정은 접수 선착순이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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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4.03.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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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지역의 산재환자와 지역주민에게 맞춤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문을 열었다.근로복지공단은 태백요양병원 개원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원식에는 박종길 공단 이사장과 이철규 국회의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 의장, 유관기관‧단체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태백요양병원은 종합병원인 태백병원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설립한 태백지역 첫 요양병원으로, 총 11개 병실 55개 병상과 재활치료실 등을 갖췄다. 특히 태백병원 4층 병동에 위치해 태백병원의 진료 및 첨단 의료장비(MRI, CT 등)를 손쉽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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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지 기자
2024.03.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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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계절 맞춤형 패트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재해를 분석한 결과 , 일년 중 봄철에 가장 많은 39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봄은 지붕 개‧보수 공사가 잦은 계절로, 특히 지난해 지붕 작업 중 추락재해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지붕 공사 및 철골 공사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지붕 보수 및 공장 신축·철거 현장 점유율이 높은 밀집 지구(강서·사상·기장군)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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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4.03.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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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빨라진 봄꽃 개화 시기에 발맞춰 올해 지역 봄 축제도 대거 개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선제적인 축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시는 지난 20일 안전총괄관의 주재로 25개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봄철 지역축제 현황과 축제별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3~5월 서울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는 자치구 53건, 서울시 11건, 민간 6건 등 약 70건 예정돼있다. 여의도 봄꽃축제에 350만명, 송파구 벚꽃축제에 100만명, 중랑구 서울장미축제에 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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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4.03.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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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체계적인 화학사고 예방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21일 울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온산국가산업단지 지능형(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단지 및 인근 지역에 유해화학물질 복합감지기센서 13개소를 설치하고, 확산예측 프로그램을 포함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게 골자다. 지난 2022년 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에 선정, 국비 3억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시는 지난 2022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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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4.03.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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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제조업 5대 업종의 1,000곳을 선정해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선정된 업체에는 소화기, 화재감자기, 누전차단기 등의 물품을 구매해 제공하고, 공기청정기, LED 조명, 화장실실 개선 등 작업공간을 쾌적하게 바꿀 수 있는 물품 구매도 지원한다.지원금은 업체당 500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서울시(70%), 자치구(20%) 예산으로 지원한다. 이 외 10%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다만 신청업체 중 작업장 안전위험이 심각한 업체는 최대 900만 원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환경개선 이후에도 화재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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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4.03.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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