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은 제2의 인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잡코리아가 30·40대 직장인 2070명을 대상으로 ‘인생 이모작’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참여자의 81.3%가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응답자들이 인생 이모작을 위해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는(복수응답) ‘재테크 등 경제력 향상’이 37.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이직 및 재취업(32.7%) ▲취미 및 특기 개발(25.6%) ▲외국어, 직무능
잡코리아가 직장인 731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장인 점심값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올해 직장인들의 점심값은 평균 6260원으로 집계됐다.점심값은 식사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회사 밖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평균 점심값이 74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 평균 6210원,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평균 5530원,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는&r
직장인 절반 이상이 일과 육아의 병행에 어려움을 느껴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자녀가 있는 직장인 493명을 대상으로 육아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육아 때문에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55.2%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 직장인의 경우 무려 79.1%가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남성 직장인(39.4%)보다 두 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퇴사를 고민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주거지 장만을 위해 받은 대출을 상환하느라 경제적 여유가 없이 사는 ‘하우스·렌트푸어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월 소득의 5분의 1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직장인 1988명을 대상으로 ‘하우스·렌트푸어’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82.4%는 스스로를 ‘하우스·렌트푸어족’이라고 답했다. 이는 2016년 조사 당시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불황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직장인 143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와 경기불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직장인 중 91.9%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기불황을 체감한다’고 답변했다.연령별로 보면 20대(87.1%)보다는 30대(93.1%)와 40대 이상(92.7%)에서 경기불황을 더 많이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혼(93.1%)이 미혼(91.0%)보
직장인 대부분이 사무실에서의 소음을 느낀 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심리적 고통, 집중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7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3.3%가 ‘사무실에서 소음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가장 거슬리는 사무실 내 소음으로는 ‘사적인 대화, 잡담(35.5%)’이 가장 많았다. 이어 ‘트림 등 생리현상으로 인한 소리(14.5%)’, ‘전화 통화 소리(12.7%)’, &l
퇴사하는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자신이 퇴사하는 ‘진짜 이유’를 숨겼던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차마 말하지 못했던 퇴사사유 1위는 ‘직장 내 갑질 등 상사·동료와의 갈등’이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퇴사 경험이 있는 직장인 2288명을 대상으로 ‘퇴사 사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52.1%가 ‘정확한 퇴사사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 중 29.9%는 평소 친분이 있던 상사, 동료 등 몇 명에게만 퇴사 사유를 의논했고
직장인 4명 중 3명은 회사에서 모습과 평상시 모습이 달랐으며, 이러한 현상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직장인 559명을 대상으로 ‘멀티 페르소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6%가 ‘회사에서의 내 모습이 평상시와 다르다’고 답했다. 멀티 페르소나는 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해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연령별로는 20대(80.3%) 직장인 그룹이 30대(78.0%), 40대 이상(71.2%) 보다 높게 나타났다.직장인들이 회사에 맞
올해 연봉협상을 마친 중소기업 직장인 중 과반수가 지난해와 연봉이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최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직장인 786명을 대상으로 ‘중기 직장인 연봉협상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연봉협상을 마친 중소기업 직장인은 67.3%였다.연봉협상 결과, 올해 연봉이 지난해 연봉과 ‘동결됐다(51%)’고 답한 직장인이 과반수를 넘겼다. 연봉이 ‘인상됐다’는 응답자는 46.5%, ‘삭감됐다’는 응답자는 2.5%로 나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불황을 실감하는 기업이 10곳 중 8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불황으로 신규 채용과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취업시장도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사람인이 412개사를 대상으로 ‘불황 체감과 인건비 부담’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82.5%가 ‘불황을 체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기업의 91.5%는 지난해에 비해 불황의 정도가 ‘심해졌다’고 답했다.또한 불황으로 인해 신규 채용에 부담을 느낀다는 기업도 89.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남녀 직장인 1578명을 대상으로 ‘남성 육아휴직 현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남성들이 아내 대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7.3%가 ‘찬성한다’고 답했다.특히 남성 직장인 중 70.5%가 ‘배우자 대신 육아휴직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2015년 동일한 질문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22.0%)에 비해 3배 넘게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다음으로 &l
재취업한 중·장년 임금근로자 10명 중 6명은 한 달에 200만원도 손에 쥐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중장년층 행정통계’에 따르면, 2017년 10월 미취업(미등록) 상태였으나 지난해 10월 일자리를 취득한 만 40~64세 임금근로자 81만9000명 중 62.5%의 월평균 임금은 200만원 미만이었다.구체적으로는 100만원∼200만원 미만을 받는 경우가 50.9%로 가장 많았으며, ‘200만원~300만원 미만’이 22.7%, &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직장인들의 야근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의 직장인 780명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야근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요즘 야근을 자주 합니까?’라는 질문에 ‘가끔 한다(42.9%)’거나 ‘거의 안 한다(41.9%)’는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야근을 자주 한다’는 응답자는 15.2%에 그쳤다. 또 &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적합한 인재를 필요한 시기에 채용하지 못하는 등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최근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는 직원수 300명 미만인 국내 중소기업 526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실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의 66.9%가 ‘적시에 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현재 인력부족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인력부족을 겪는 직무분야(복수응답)는 생산·현장직이 응답률 3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내영업(20.2%)’, &lsqu
지난해 65세 이상인 고령 취업자가 15만 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2019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중 일하는 사람의 수는 231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14만5000명(6.7%) 증가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률은 전년 대비 0.7%p 오른 31.3%를 기록했다.통계청의 2017년 ‘사회 조사’ 결과를 미루어 보았을 때, 고령자 취업자의 대부분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취업전선에 뛰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2분기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사이의 소득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지난달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소득 부문)’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2인 이상 일반가구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0배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5.23배) 대비 악화된 수치다.5분위 배율은 소득 5분위(상위 20%) 가구원 1인이 누리는 소득(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을 1분위 (하위 20%) 가구원 1인이 누리는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수치가 클수록 소득 불평등의 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통계청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이후 한 달 동안 고용노동부에 하루 평균 16.5건의 진정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폭언에 의한 괴롭힘이 4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총 379건의 진정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유형별로는 폭언에 관한 진정이 152건(40.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당업무지시(28.2%)’, ‘험담·따돌림(11.9%)’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폭행(1.3
지난 12일 통계청이 공개한 ‘2018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2018년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임금근로자가 은행 또는 비(非)은행으로부터 받은 대출 잔액(신용대출, 담보대출, 할부금융, 리스 등)의 평균값(대출 잔액의 합/전체 임금근로자 수)은 4076만원이었다. 1년 전(3795만원)보다 281만원(7.4%) 증가한 것이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의 평균 대출액이 595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30대(5301만원), 50대(4981만원), 60대(3252만원), 70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직장인 및 알바생 1628명에게 ‘타임푸어’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한 직장인의 64.5%가 자신이 ‘타임푸어’라고 답했다. 타임푸어(Time poor)란 시간을 뜻하는 영단어인 ‘타임(time)’과 가난함을 뜻하는 ‘푸어(poor)’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로, 일에 쫓겨 자신을 위한 자유 시간이 없는 사람을 뜻한다.세부적으로 직장인 응답자 중 ‘자신이 타임푸어라서 포기하고 있는 것’으
2018년 3월부터 지난 1 년간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운영한 ‘직장 내 성희롱 익명센터’에 총 71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월 평균 60건, 하루 평균 2건 꼴로 꾸준히 신고가 접수된 것이다.신고 현황을 분석하면 익명 294건, 실명 423건으로 실명신고가 월등히 많았는데, 이는 행위자에 대한 조치 및 사업장 지도·감독을 요청하고자 하는 의지로 해석된다. 성희롱 유형으로는 ‘신체접촉이나 추행’이 48.5%로 가장 높았고, ‘성적 농담이나 음담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