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 에이스, 후렌치파이, 누가바, 부라보콘. 이들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 해태의 대표적인 생산품들로, 십수년에 걸쳐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사실상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그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 이 많은 제품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민 과자’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
이색 체험행사로 정보와 재미를 동시 전달 다양한 재난관리 정보를 얻고, 최신 방재산업 트렌드도 엿볼 수 있는 ‘2011 기후변화 방재산업전’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방재협회 등 3개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요 대기업을 비롯한 안전관련업체 103개사가 참여, 269개의 부스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된 APSS 2011.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의 Yoshinobu Sato 교수, 캐나다 Jan Windhorst 박사와 각 국가에서 산업안전 관련 부서의 책임자로 있는 Shuh Woei Yu(타이완), Vu Nhu Van(베트남), Siong Hin Ho(싱가포르), Johari Basri(말레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 기관을 늘리고, 본격적으로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나섰다. 행안부는 최근 놀이시설 검사기관에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민국비상재난안전협회 2곳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어린이 놀이시설의 검사기관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대한민국비상재난안전협회 등 4곳으로 확대된다.
전도, 추락 등 5대 재해만 환산재해율과 연계해야 건설업자 89% “PQ서 불이익 우려” 공상처리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의 은폐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공동연구를 통해 건설재해 현황을 상세히 분석한 ‘건설재해 은폐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정책자료집을 최
“안전한 작업공간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가 안전한 식생활문화를 창조하여 우리의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 믿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금파산업단지에 위치한 (주)태림에프웰(이하 태림)은 1982년 (주)태림축산산업사로 출발한 육가공 냉동 및 냉장제품 생산 회사다. 최근 홈쇼핑에 스테이크 버거를 론칭하면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
환경단체, 석면 함유 기준치에 대한 의문 제기 우리나라 스포츠 종목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종목은 단연 프로야구다. 연간 6,000만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의 열정과 그라운드의 감동을 온몸으로 느낀다. 이렇게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은 야구계에 최근 큰 충격이 전해졌다. 메이저리그에 견주어 더 훌륭하게 지었다는 문학구장을 비롯해, 수원구장, 구리구장
보는 안전이 아닌 실천, 행동하는 안전으로 무재해 20배수 달성 경치좋은 들판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탁 트인 바다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충남 서천군에 자리잡고 있는 춘장대 해수욕장이다. 보는 사람들로 하여 일상의 고단함을 잊게 만드는 이곳에 서천화력발전소가 자리잡고 있다. 이 발전소에서 최근 안전과 관련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
“행정안전부 국감, 시민안전과 직결된 지적 多” 안전 사각지대 해소돼야 ‘안전 불합격’ 어린이 놀이시설 방치 최규식 의원은 영세 어린이 놀이시설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행정안전부는 농어촌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유치원, 어린이집 등 1,025개 ‘영세 어린이
삼성 백혈병 문제, 산안법 개정 문제 등 집중 포화 이채필 장관 “다양한 계층 의견 수렴, 개선해 나갈 것”18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지난 19일 기획재정부, 국방부 등을 시작으로 2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국감은 내년 총선ㆍ대선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행돼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
올해 상반기 발생한 재해자 44,396명 중 40,779명이 사고성 사고로 인한 재해자였으며, 이외 3,617명이 질병으로 인한 재해자였다. 그만큼 산업재해는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도중에 다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장 사고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을까. 상반기 산업재해 통계를 가지고 규모, 근속기간
청소도급계약 맺은 사업주, 휴게실 조성 협조해야 환산재해율 산정 시 사망자 가중치 10배→5배 무과실 재해라도 사고성 사망재해에는 가중치 부여 앞으로 청소업체와 도급계약을 체결한 모든 업종의 사업주는 휴게실, 샤워실 등 위생시설 설치에 협조해야 한다. 또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작성할 때에는 법적인 영업비밀이 아닌 이상 화학물질의 구성성분 및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주)싸이니티는 시스템 창호와 커튼월을 설계·생산 그리고 시공하는 전문건설업체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 10년여의 짧은 역사를 지녔지만, 이곳의 기술력과 시공능력은 이미 건설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포스코건설, SK건설, 대우건설, 삼성건설 등 내로라하는 1군 건설사들이 이곳의 주 협력사일 정도. 이곳은 최근 몇 년
지난 22일 고용노동부가 상반기 산업재해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수는 총 44,396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재해율은 0.30%로 기록됐다. 전년 동기대비로 재해자수는 3,670명(7.6%), 재해율은 0.03%p(9.1%)가 각각 감소한 수치다. 지난 1/4분기 통계 당시 전년대비로 재해자가 9.2% 줄어들고
지난 겨울 우리나라는 유달리 매서운 추위를 실감해야 했다. 강원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100년만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것. 타 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연일 쏟아지는 기록적인 폭설에 교통이 마비되고 인명피해가 속출했었다. 날씨가 풀리면 끝나겠지 했던 이 악몽은 여름이 되자 더욱 참혹한 현실로 다가왔다. 7월 중순 장마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서울과학기술대가 공동 진행했던 연구실안전관리 실태조사(2010.9~2011.4)의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연구실험실의 안전관리실태를 상세히 파악해보고, 향후 연구실안전관리정책의 주요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시행 전부터 연구실 안전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실태조사의 결과, 그리고 연구
경기 광주에 소재한 대한F&S(대표 윤성환)는 산업용포장재 제품과 친환경원단, 특수원단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4년여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이곳의 기술력과 생산성, 안전관리능력은 이미 관련 업계에서 정평이 나있다. 여기에는 이곳의 모기업인 대한후렉시블의 영향이 크다. 대한후렉시블은 냉·난방설비자재 생산업계에서 국내는
하루 9시간 이상 서서 일하는 ‘유통업체 근로자’ 지난 21일 서울역과 과천정부청사 앞은 피켓과 현수막을 든 이들로 북적였다. 한쪽은 유통업체서비스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모였고, 또 한쪽은 펌프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모였다. 장소가 다르고 보호하고자 하는 대상이 달랐지만 이날 모인 사람들의 목적은 같았다. 바로 우
대전 동구에 있는 낭월동은 대전에서 손꼽히는 차세대 주거지역이다. 이곳은 식장산, 보문산 공원, 대전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주거지역으로써는 나무랄 데 없는 자연친화적인 지역인 것. 이런 이유로 이 지역 곳곳에선 대단위 아파트 단지 건설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최근 유독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림산업의 남대전 e-편한세상
산업재해 하면 가장 먼저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건설업 재해다. 중장비를 다수 사용하는 건설업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사회적으로 그 여파가 매우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타워크레인 사고, 200m 높이의 아파트 현장 추락사고 등 작년 한해 동안 화두가 됐던 산재사고들 대부분이 건설현장 사고였다. 그렇다면 건설현장 사고는 실제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