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과잉·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올해에도 중단없이 추진할 방침이다.산업부는 그 첫 단계로 첨단·주력산업 10대 업종, 총 137건의 과제를 발굴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10대 업종은 첨단산업의 반도체, 배터리, 전자·IT, 바이오, 로봇, 청정에너지, 그리고 주력산업의 자동차, 조선·항공, 석유화학, 철강 업종 등이다.산업부의 한 관계자는 “올해 규제개선은 상향식(Bottom-up) 기반의 1단계와 하향식(Top-down) 기반의 2단계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우선,
안전종합
임동희 기자
2023.04.03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