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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리제가 시행되는 서울시내 건설공사장에서 설계도를 임의로 변경하는 등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 산하 도시기반시설본부 등에서 책임감리제가 도입된 건설공사 현장 50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참고로 책임감리제는 공사를 발주한 관공서가 관리감독 권한을 전문적인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03.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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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발암물질 중 하나인 다이옥신의 배출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전국 약 1800여개 소각시설 및 비소각시설(철강, 비철금속, 에너지 등 산업시설)에 대한 다이옥신 배출농도를 측정한 결과,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다이옥신 국가배출량이 ‘120.9g I-TEQ’를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2001
산업안전
김성대 기자
2014.03.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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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 가스폭발사고, 8명 사상 지난 4일 미국 뉴저지주 유잉의 트레튼 주택개발지구에서 가스 유출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죽고 7명이 부상했으며 주택 10채가 파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공사장 근로자들이 주택 건설용 부지에서 땅파기 작업을 하던 도중 가스관을 터뜨려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사를 맡은 회사측은 하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03.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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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6일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지하 다목적홀에서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25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참석한 30대 건설업체 CEO들에게 협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03.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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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도급 업체 근로자의 사고라도 원청업체가 공사현장을 실질적으로 지휘하고 관리했다면 원청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재하도급 업체에서 일하다 다친 A씨가 원청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로 하여금 원고에게 5200만원을 지급하라고 지난 5일 판결했다. 학교 강당 증축공사를 맡은 원청업체는 골조공사를 하도급했고, 하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03.1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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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화학물질 관련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가를 대거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국내외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화학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규제 및 안전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화학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불
산업안전
연슬기 기자
2014.03.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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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폭설이나 폭풍, 지진 등과 같은 기상이변에 대비해 건축물 하중기준이 강화된다. 또 PEB 공법(사전 제작 철골시스템, Pre-engineered Metal Building System)이 적용된 특수건축물은 설계의 적정성을 건축심의를 통해 검증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후변화 대비 건축물 안전관리 대책
산업안전
임동희 기자
2014.03.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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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지역기업에 자사의 고유한 안전관리기법을 전수한다. 포스코 안전보건사무국은 포항·광양 인근지역의 기업에 안전보건경영체계 진단 및 컨설팅 시스템(PSRS : POSCO Safety Rating System)을 제공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는 출자사, 외주파트너사 등 이른바 포스코패밀리에만 이를 지원해왔다.
산업안전
연슬기 기자
2014.03.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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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안전관련 관계장관 및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한 중앙-지방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행정부·교육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소방방재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4.03.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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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류유출사고와 관련해 도선사와 G기업 공장장 등 8명이 사법처리 대상으로 정해졌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송유관 충돌 사고에 대한 수사 브리핑을 통해 사고 유조선을 이끌었던 도선사 2명과 선장, G기업 여수공장장, 해무사, 원유저유팀장, 원유저유팀원 2명 등 모두 8명에 대해 해양환경관리법위반과 업무상과실선박파괴, 업무상과실치상, 증거 인멸
산업안전
연슬기 기자
2014.03.05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