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난 18일 제6회 건설기술·안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품질관리 전문기구 설립, 건설현장의 안전지수 및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건설기준위원회 운영 방안, 해외건설기술정보서비스, 건설ENG 해외진출 정책협의회, 감리제도 개선방안, SOC(사회간접자본시설) 평가방법 등이 논의되었다.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
지난 18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의 한 초등학교 뒤 하수관 개량공사 작업장에서 쌓아놓은 모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정 모씨가 매몰됐다. 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오전 9시8분경 경북 영덕군 남정면 남호리에 소재한 동해중부선 4공구에서 레미콘 차량이 후진으로 터널 공사장으로 올라가던 중 5m 가량의 언덕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53)씨가 숨졌다.
경북 봉화에서 황산이 대량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4시 35분께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역 뒤편 도로에서 조모(53)씨가 몰던 27톤 탱크로리 차량이 길옆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황산 1만 리터 가운데 2000리터 가량이 유출됐다. 사고 지점은 낙동강 상류와 30m가량 떨어져 있어 유출된 황산 가운데
지난달 30일 오후 1시19분경 울산 남구 용연공단 내 모 스티로폼 생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공장 건물 5개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발생 즉시 근로자들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25일 오후 11시40분경 경기 군포시 부곡동의 한 복합물류센터 내 냉동창고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건물 1층(8119㎡)에 있던 식자재 냉동창고가 전소됐지만 다행히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점에서 일산소방서·일산서구청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일산소방서 소방관 등 30여명은 일일 안전강사로 나서 소화기 사용법·심폐소생술·화재 대피법 등을 강의했다. 또 소방차량 및 장비, 복장 등을 전시하고 어린이들에게 체험할
지난 16일 오후 1시25분경 인천 남동산업단지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창고 300㎡와 폐기물을 퍼 나르던 포크레인 1대가 불에 탔다. 인천소방안전본부의 한 관계자는 “화재발생 장소가 대형재해로 연결될 수 있는 공장밀집지역 내 폐기물 창고인 점을 감안, 많은 인력과 장비를 즉각
지난 10일 오전 10시42분경 경기 오산시 누읍동에 소재한 모 효소생산공장에서 효소혼합기(효소통)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원모(36)씨가 숨지고 김모(45)씨가 부상을 입었다.
지난 7일 캐나다 국립철도회사의 한 화물열차가 캐나다 중부 사스카체완주 와데나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고, 캐나다 당국은 사고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약 40량의 화물열차 중 6량에는 위험물질이 실려 있었으며, 화재는 탈선된 열차에 담긴 석유 증류물이 쏟아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캐나다 당국의
지난 20일 인도 북부 러크나우에서 불법으로 운영되던 폭죽제조공장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4명이 크게 다쳤다.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주도 러크나우에서 폭죽을 불법으로 제조하는 공장에서 직원들이 폭죽을 만들다가 대형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화재 안전기준이 없어 폭죽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오후 3시 59분께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의 한 열병합발전소 축열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뜨거운 물을 저장하는 축열조의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재를 교체하기 위해 철골자재를 절단하는 과정에서 생긴 불꽃이 보온재로 튀면서 일어났다. 사고 당시 근로자가 10여명 근무하고 있었지만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전소 관계자
지난달 25~27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이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와 한화손해보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안전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 행사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지진, 태풍, 풍수해, 교통안전 체험은 물론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앞 내리막길을 달리던 마을버스가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뒤 아파트 주차장 담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5명이 크게 다쳤고, 나머지 승객 2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마을버스 운전기사 A(70)씨가 내리막길에서 과속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
지난 12일 오전 11시쯤 인천 중구 연안부두에서 크레인과 포크레인이 방파제 4m 아래 해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크레인이 포크레인을 해상으로 내리는 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크레인과 포크레인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해경의 한 관계자는 &ldqu
전북 정읍의 한 폐식용유 저장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전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께 정읍시 북면의 한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의 폐식용유 저장창고에서 화재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를 투입했지만 폐식용유가 계속 불에 타는 바람에 진화하는데에만 3시간이 걸렸다. 이 사고로 조립식 판넬 1동(1320㎡)과 폐식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3시 20분(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내퍼 남서쪽으로 약 10㎞ 떨어진 곳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 깊이는 11㎞가 채 되지 않았다. 이번 지진은 지난 1989년 10월 17일 규모 6.9의 캘리포니아 로마프
미국 아칸소 주 북서부에서 화물열차 2량이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아칸소 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테네시 주 멤피스 동북 145㎞ 지점의 소읍 혹시에서 지난 17일 새벽 3시(현지시간)에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열차 승무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재도 발생했는데 당국은 7시간에 걸쳐 진화에 성공했다. 켄
지난 7일 오후 6시52분경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철강유통상가 스틸랜드 내 에어탱크 제작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박모(50)씨 등 4명이 다쳤다. 사고는 압력시험을 위해 지름 2m, 길이 4m 원형탱크안에 공기를 주입하던 중 발생했다. 박씨 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사고로 탱크 뚜껑이 15m 가
오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북 음성꽃동네 방문을 앞두고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지난 8일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훈련은 충북도,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도내 12개 긴급구조 지원기관 관계자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헬기, 소방차량, 화학제독차량, 폭발물 제거차량장비 등이 투입돼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