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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상시계측관리 적용 대상이 기존 붕괴위험지역에서 전체 급경사지로 확대된다. 또 그간 관리되지 않는 급경사지를 신속하게 발굴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한다.6일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2월 중 공포되며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지난 여름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해 낙석, 토사유출 등에 따른 대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4.02.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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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안전기준을 위반하거나 불법개조 하는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자동차 및 이륜차가 대거 적발됐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 안전기준 위반 등 불법 자동차 2만5,581대에 대한 안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만8,09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체 단속 건수는 전년 대비 2,901건(10%) 증가했다.자동차 안전단속은 안전기준 위반, 불법 개조, 등록번호판 등 위반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다른 차량의 운행을 방해하는 등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위반사항을 살펴보면 안전기준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4.0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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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설 연휴 위급 상황에 대비해 문자, 영상, 앱 등을 활용한 다매체신고 방법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다매체신고는 문자 및 사진, 119신고앱,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119 종합상황실에 신고하는 대국민 서비스다.음성 신고가 어려운 청각장애인·외국인·다문화가정 및 노령층 등에 다양한 신고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 처음 도입됐으나,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일반 시민들의 이용 또한 크게 늘어났다.2023년 한 해 동안 다매체신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건수는 총 89만6,049건으로 전년 66만689건 대비 35.6% 증가했다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4.02.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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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기간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감독당국이 화재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29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507건으로, 이로 인해 35명이 숨지고 122명이 다쳤다. 재산피해는 219억 원으로 파악됐다.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이 812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서 ‘기타 야외(498건)’, ‘산업시설(285건)’ 등의 순이었다. 주거시설 화재는 절반 이상인 58.1%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4.01.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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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민의 생명, 건강 등 안전과 관련된 공공물자 품질관리가 한층 강화된다.조달청 조달품질원은 29일 ‘2024년 안전관리물자 품질관리 계획’을 공개하고, 집중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안전관리물자란 조달청이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품목을 지정해 중점 관리하는 물자를 말한다.올해는 ▲수질 ▲공공 ▲도로 ▲소방 ▲생활 ▲수해 ▲동절기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 22개 품목을 집중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점검 대상에 대해서는 기업의 제조공장, 생산인력 등 직접 생산 여부를 확인하고, 전문 검사기관에 품질시험을 의뢰해 안전과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4.01.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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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소방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28일 소방청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로 구성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12년 2월부터 신축된 단독·연립·다세대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이후 연평균 주택화재 발생 건수가 1.5% 감소했고, 사망자는 약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 같은 소방시설 설치율이 부족하다는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4.01.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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