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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8일 화학물질안전원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정수센터에 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리수 생산 현장에 적용되는 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은 ‘에어커튼’으로 가스 상태의 화학물질이 수평 방향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서울아리수본부는 올해 취수장 또는 정수센터 중 1개소에 에어커튼 시설을 시범 설치하고, 효과 분석 결과에 따라 설치 대상을 연차별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비상대응 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사업장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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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4.01.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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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동청은 오는 2월 고위험 PSM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감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대구지역 PSM 사업장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된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규모의 PSM 사업장이 140여 개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그런 가운데, 지난해 대구, 경북지역의 중처법 적용 대상 제조업 사업장 사고사망자 13명 중 7명(53.8%)이 PSM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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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희 기자
2024.01.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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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청장 김형렬)이 겨울철을 맞아 행복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을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이 대거 적발됐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 10월 23일부터 토목, 건축 등 분야별 기술자문위원과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동절기 화재·붕괴·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한중콘크리트(1일 평균기온이 4℃ 이하일 때 타설하는 콘크리트) 사용, 보온양생 계획 등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및 적정여부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공종별 시공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행복청은 점검 결과, 34개 건설현장에서 총 546건의 위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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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희 기자
2023.12.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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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관내 일반산업단지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실무협의회는 울산시가 일반산업단지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수립한 ‘2023년 안전관리기본계획’ 중 ‘산단안전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구·군 안전관리 부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가스안전공사, 울산도시공사 등이 함께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추진실적 및 내년 계획 공유,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논의된 개선점 및 협력 방안 등을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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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지 기자
2023.11.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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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위험성평가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본부는 지난 22일 지자체 최초로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는 본부 포함 산하 사업소와 정수센터 등 17개 사업장이 참여했다.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함께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발굴해 개선대책을 마련해 가는 일련의 과정이다.이번 대회는 시 상수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최초로 추진됐다.대회는 1차 서면 심사 후 선정된 6개 우수 사업장이 지난 22일 서울시상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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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3.11.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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