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실내사격장 시설관리자는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와 경찰청은 지난달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격 및 사격장 단속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상반기에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실내사격장 안(사격실, 사격 대기실 등 사격장 출입구 안쪽의 모든 공간)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의 표준 기술이 2011년 말에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5일 강병규 2차관 주재로 국방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 중앙부처 재난안전통신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난기관간 합동대응 절차·방법 등을 담은 표준운영절차(SOP)를 마련하고 재난주파수 확
소방방재청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충북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제1회 전국 화재감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재전문가간 화재조사·감식 기법에 대한 학술경연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움에는 전국 16개 시·도 화재조사관을 비롯하여 한국화재감식학회, 한국
지난달 23일 오후 4시10분경 충북 음성군의 모 자동차 방청액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창고 등 500여㎡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4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공장 주변에 화학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경남 마산의 한 호프주점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1일 오전 3시50분경 마산시 남성동 소재 한 모텔 건물 1층의 호프주점에서 화재가 발생, 순식간에 5층 건물 전체가 탔다. 이 불로 건물 3~4층에 위치한 모텔에 투숙해 있던 임모(20)씨와 조모(47)씨, 하모(55)씨 등 3명이 숨지고 강모(51)씨 등 12명이 중
‘소방방재청이 예방중심의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전조정보 관리제도’를 올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제도는 대형 사고가 발생할 때 통상 여러 차례의 사소한 안전사고나 위험을 알리는 징조가 있는 만큼 시설물이나 건축물의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국화재보험협회와 국내 9개 손해보험회사가 주관하고 금융위원회, 소방방재청, 경찰청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후원하는 ‘화재원인조사 국제세미나’가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개최됐다. 화재보험협회의 한 관계자는 “최근 보험금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방화범죄가 늘어나고,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 및 제조물책임법 시
지난 8일 오전 4시32분(현지시각)경 터키 남동부 엘라즈으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이후 50여 차례의 여진이 뒤따랐으며 이 가운데 가장 강한 여진은 규모가 5.5에 달했다. 터키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51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번 터키 지진에 4일 앞선 지난 4일 대만 남부 가오슝현에선 규모 6.4의 강진이 일어
현대약품이 화재위험관리 최우수업체로 선정돼 화재보험협회로부터 화재안전인정을 받았다.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1일 현대약품 합천공장에서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윤희상 원장과 현대약품 황이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정서 및 인정패 수여식을 열었다.‘KFPA 화재안전인정’은 사업장의 화재안전도 향상을 목적으로 화재보험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소방방재청은 지난 12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중앙과 지방,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범 국가차원의 실질적 재난안전체계를 점검하고, 안전한국 실현을 목표로 실시되는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
앞으로는 소방시설완비증명을 받은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영업주만 변경됐다면 추가로 간이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지난 8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서는 숙박을 제공하는 형태의 다중이용업소에는 간이스프링클
구급대원 폭행자에 대해 법원이 잇따라 중형을 선고했다. 소방방재청은 올 초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 된 B씨가 최근 열렸던 1심 판결에서 징역 1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10일 밝혔다.방재청은 위 사건 외에도 지난해 9월 전남에서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고 구급기자재를 파손한 A씨가 공무집행방해 및 기물파괴죄로 징역 10월을 선고받는 등 법원의 판결이
지난 9일 낮 12시 20분경 경북 영천시 화산면 대안리의 모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 450여㎡와 플라스틱 분쇄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7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불이 나자 영천소방서는 장비 10대와 소방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액체 용제가 폭발하면서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진화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독점적으로 맡아왔던 소방 검정업무가 민간에 개방된다.소방방재청은 9일 신기술·신제품을 적극 육성하고, 소방장비 품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소방검정업무에 경쟁체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제품검사는 민간에 전면 개방, 복수화하기로 하는 한편 형식승인은 책임기관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위탁, 통합관리를 수행토록 하여 공공
행정안전부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안전취약시설에 대해...
지난 겨울에는 강설이 빈발했음에도 불구 인명·재산피해가 예년에 비해 훨씬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이 지난 6일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와 관련해 소방방재청은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금년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 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 전국 소방관서장 등 지휘부 약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선포식은
국가차원에서의 통합적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일원화된 기준이 제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과 안전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할 ‘재난관리기준’과 ‘안전관리기준’을 제정·고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기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