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1시15분경 경남 사천시 사남면 S조선서 내 도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날 폭발은 선박을 진수시키는 도크 내에 있던 선박블록 내에서 났으며, 이 폭발로 하청업체 직원 김모(32)씨가 숨졌다.현장에 있던 한 직원은 “김씨가 블록내에 들어가 용접작업을 시작하려던 중 갑자기 블록내부가 폭발하면서 화염이 쏟아져 나왔다”고
지난 8일 오전 7시30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모 철강회사 야적장에서 25t트레일러 기사 문모(45)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회사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문씨를 발견한 회사 관계자는 “트레일러 주변에 철제 H빔 1개와 쇠사슬이 떨어져 있었고, 그 사이에 문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문씨
지난 4일 오후 1시 20분경 경상남도 마산시의 모 하수종말처리장내 펌프실에서 유독가스인 메탄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마산환경시설사업소 직원 손모(58)씨 등 2명이 숨지고 용역 직원 이모(61)씨가 중태에 빠졌다.현장에 있던 한 작업 관계자는 “하수종말처리장에 있는 깊이 4m의 맨홀 안에서 침전물 제거용 펌프 교체작
지난 6일 오후 5시 20분경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의 D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이 모씨 등 근로자 3명이 추락했다.현장에 있던 한 동료근로자는 “이씨 등이 지하 7층에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닥이 무너져 지하 8층으로 떨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경찰은 공사 관계
지난 23일 오전 6시40분경 제주시 중앙로에서 경북 구미시 금오중학교 축구 선수와 코치 등 36명을 태운 축구단 버스가 도로변 3층 건물의 1층 상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수와 코치 등 30여 명이 중경상을 입고 현재 제주 시내 5개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남문로터리 내리막길을 주행하다 중앙선을 넘
대우조선해양 공장에서 이달 들어서만 3건의 재해가 발생, 4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경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도장공장에서 일하던 이모(44)씨가 폭발사고로 숨졌다. 이씨는 대우조선 텍사코 도장 공장 T-5셀타안 5320호선 110블록에서 스프레이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작업장에 차 있던 인
지난 21일 오전 9시 45분경 강원 삼척시 사직동 D시멘트 공장에서 40m 높이의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고철통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고철통에 담겨 있던 금속 조각이 튀었고, 인근에서 기계장비를 점검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김모(36)씨가 이에 맞아 사망했다. 크레인 기사 최 씨는 “예열탑 5층에 있는 내열강을 떼어내 크레인으로
지난 18일 오후 1시 40분경 충남 보령시 주포면의 한 공장에서 기계를 점검 중이던 김모(60)씨가 기계에 몸이 빨려 들어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동료 근로자는 “김씨가 장갑 코팅용 롤러 기계를 점검하던 중 갑자기 사고가 일어났다”고 당시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지난 21일 오전 9시 5분경 순천시 해룡면 율촌산단내 모 신축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갑작스런 돌풍이 불어 지붕에서 작업 중이던 김 모(37)씨가 12미터 높이 아래 바닥으로 떨어진 것. 사고 직후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동료 근로자는 “지붕에서 천장 판넬을 조립하던 중에 갑자기
지난달 20일 오후 1시50분경 부산 남구 용당동 대한통운컨테이너터미널에서 선박에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근 트랙터에 타고 있던 근로자 A씨(58)와 B씨(47)가 중경상을 입었다.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컨테이너 선박에 적재돼 있던 빈 컨테이너 5개가 강풍에 부두 쪽에서 작업 중이던 야드트랙터로 떨어졌다&rd
지난달 26일 오후 3시20분경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모 공사현장 2층에서 천장 보온작업을 하던 A씨(34)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현장에 있던 한 동료 근로자는 “A씨가 건물을 오르내릴 때 사용하는 시저리프트를 타려다가 문과 문 사이에 머리가 끼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지난 1일 오전 7시50분경 부산 강서구 송정동 모 공장 2층에서 작업을 하던 김모(48)씨가 8미터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함께 작업을 했던 한 근로자는 “김씨가 공장 2층에서 철골 공사를 하던 중 화물 승강기 부분에 발을 헛디뎌 8m 아래 승강기 천정 위로 떨어졌다”고 말했다.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장치 설치 유무 등 정확
지난 1일 오후 2시경 부산 강서구 송정동 모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작업장에서 기계부품 교체작업을 하던 박모(42)씨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공장의 한 관계자는 “박씨가 부품 교체작업을 하다가 작동 중인 자동로봇 앞부분에 왼쪽 가슴이 끼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4일 오후 3시경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모 쓰레기소각장에서 보수작업 중이던 안모(45)씨가 6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현장에 있던 한 동료 직원은 “안씨가 소음기 교체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추락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공장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0일 오전 10시49분경 전북 전주시 반월동 모 아파트 5층 외벽에서 배관공사를 하던 김모씨(43)가 10여m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김씨는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결국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주민은 “김씨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배관공사를 하다 갑자기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
지난 8일 오전 11시 10분경 부산 서구 아미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주택의 외벽 방수작업을 하던 이모(52)씨 등 2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현장에 있던 한 주민은 “이 씨 등이 3층 건물 옥상에서 내린 줄에 매달려 1층 외벽에 방수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rdquo
지난 10일 오전 8시10분경 전북 익산시 황등농공단지의 모 석재공장에서 작업중이던 심모(52)씨가 돌에 끼어 숨졌다. 현장에 있던 한 직원은 “장비를 가지러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니 석재 절단작업을 하고 있던 신씨가 돌에 눌려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석재가 넘어져 이 같은 변을 당한 것 같다&rdq
지난 2월 18일 오후 4시 20분경 부산 금정구의 한 주택 신축공사장 3층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71)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 바닥에 있던 철근에 찔려 사망했다. 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A씨가 물탱크를 고정틀에 끼우는 작업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지난 20일 오후 1시10분경 충북 청원군 강외면 봉산리 고속철도 오송역 건설현장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던 조모씨(50)가 추락해 숨졌다. 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조 씨가 공사현장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다 발을 헛디디면서 10m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지난 2월 19일 오후 9시경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모 주물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우즈베키스탄 국적 근로자 A(33)씨가 사망했다. 현장에 있던 한 동료 근로자는 “전기건조기가 갑자기 폭발을 일으켰고 이때 그 충격으로 날아간 전기건조기 문짝에 A씨가 머리를 맞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