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 일하면 1시간이라도 쉬게 해야” 종사자 처우개선 및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 방송문화산업분야는 장시간 근로가 일상화 되고, 안전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등이 부재해 그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또한 관련 법·제도가 미비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토대도 없는 상황이었다. 사실상 안전보건 사각지대라고 볼
산재감소 위해 정부의 강력한 정책집행의지 ‘필요’ 안실련 활동 통해 생활안전수준의 향상에도 ‘앞장’ 백신원 교수는 다양한 안전분야를 넘나들면서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유명하다. 국립 한경대학교 안전공학과에서 미래 안전인을 양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시민단체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의
선진국과 후진국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는 국민소득, 정치·사회적인 제도, 국제정치에서의 역할, 문화 수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수준도 대표적인 비교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교통안전 수준은 그 나라의 교통시스템과 운전자의 의식 등 문화적인 요소를 한 번에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
목포고용노동지청, 재해율 28% 감소 성과 기본적인 안전조치 이행토록 하는데 중점 둘 것목포고용노동지청은 목포시 외에 강진군, 장흥군, 신안군, 해남군, 완도군, 영암군, 무안군 등의 산업안전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조선업종이 밀집돼 있는 이들 전남서부권 지역은 올해 각종 산재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결과, 지난해보다 재해율이 28% 가량 감소된 효
안전조기교육 반드시 정착돼야 어린이 안전교육 인증제도 실시될 필요 있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각종 안전사고로 609명의 어린이가 사망했고, 5만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부상을 당했다.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했다. 그만큼 우리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라돈 등 자연방사능 물질에 대한 관심 높아져야 국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키 위해 최선 다할 것 또 한 번 전국이 방사능 물질에 대한 공포에 휩싸였다. 지난 1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방사선이 검출된 것이 그 원인. 안 그래도 연초 일본 원전 폭발사고로 인한 방사능 물질의 국내 유입 우려로 큰 홍역을 치른 바 있는데, 이제 평상시 생활주변도
지난 1990년대 중반 도입되어 10여년간 이어져온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사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안전보건관리자의 역할을 보완해주는 한편, 사업주와 관리자, 그리고 근로자들을 이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시행 후 10여년이 훨씬 지난 지금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가 예상보다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각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안전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액 5조7천여억원에 달해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기준으로 흡연 때문에 발생한 우리나라의 연간 사회경제적 비용은 5조6,39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이 유발하는 각종 질환 등으로 조기에 사망하면서 생기는 소득손실액이 무려 3조5,214억원에 달했다. 진료비(1조4,252억원), 간병비
G2 기술지원 및 Safe Fence Guide 구축사업 전개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 천안. 그 이름에 걸맞게 이 지역은 최근 KTX 및 수도권전철 연장 등과 맞물려 지역경제도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각종 사업장이 꾸준히 늘어났다는 것이 이를 대변한다. 특히 대기업 공장을 위주로 한 제조업과 아산 신도시 건설에 따른 건설업 사업장 증가가 눈에
안전제도가 정착할 수 있는 환경조성 ‘시급’ 적정한 노무비가 확보돼야 안전도 꽃 피운다 글로벌금융위기와 건설경기침체로 연이은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가 최근 또 하나의 암초에 부딪쳤다. 최저가낙찰제의 확대가 바로 그것. 현재 3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 적용되고 있는 최저가낙찰제가 내년부터는 100억 이상 현장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업
안전을 홀대하는 악순환을 끊어야 발전이 있다 경제가 어려울 때 안전에 투자해야 더 큰 피해 막아 이영순 원장은 우리나라 산업안전역사를 이끌어 온 거목 중 하나다. 40여년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예비 안전인을 양성한 것은 물론 노동부(현 고용노동부) 안전정책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안전학회 회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사외이사, KOSHA 기준제정위원회 화학분과위원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대한민국 최고의 장인에 올라 대한민국 최고의 장인을 칭하는 ‘대한민국 명장’. 지난달에 발표된 이 ‘명장’ 명단에 눈에 띄는 이름이 있었다. 바로 삼성전자 광주공장 정문조 환경안전그룹장이다. 그는 안전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명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된 인물이다. 명장 선정 시에는 숙련기술의 보유정도,
머리에는 안전모, 발에는 안전화 기본수칙 지켜야 안전의식 높이기 위해 산재 사례집 발간·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여러 국가기관의 이전으로 거센 건설바람이 불고 있는 청주 일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건설현장이 8,180개소나 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5,300개소 정도에 불과하던 것에 비하면 무려 54.3%가 증가한 셈이다. 경제적인 측면에선
시민의 자발적 참여 반드시 필요우리나라는 지난 1977년부터 5년 단위로 방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중부지방 호우피해에서 보듯이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그 성과는 제대로 나타나고 있지 않다. 방재계획에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다원화된 사회여건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실효성이 없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우면산 사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어느새 8개월여가 지났다. 그동안 중앙추진본부는 총괄적인 재해예방대책을 세우고, 각 지역추진본부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수립·추진해 왔다. 이처럼 각 지역추진본부에서 지역특성화 사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요즘에 특히 눈에 띄는 곳이 있다. ‘안전실천 모범근로자 표창&rsqu
발전소는 통신, 교통, 금융 분야 등과 같이 그 기능이 마비될 경우 인명과 재산 및 국가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피해를 보면 이에 대해서는 쉽게 공감할 것이다. 이에 발전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되어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가 확립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안전의
연구실 안전관리의 기틀 마련최근 연구실험실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 10일에는 연구실안전관리법 개정안(이하 연안법 개정안)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 개정안은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지정 △연구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시간 조정(월 1시간→반기 6시간) △안전환경관리자 전문교육 신설 △중대사고 발생 시 연구주체의 장의 보고의무
직접 개발한 안전시설로 산재예방에 적극 나서 제44회 산안강조주간에서 ‘석탑산업훈장’ 수상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노사의 적극적인 참여, 우수한 안전기법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으뜸은 총 책임자의 안전에 대한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상명하복의 문화가 짙은 우리나라 사업장의 특성상 총 책임자가 안
안전에서 가장 지향돼야할 것은 ‘빨리빨리’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교육해야최근 포천시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이 눈에 띄고 있다.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의 지역 특화 사업으로 ‘안심일터 사고제로 포천만들기’, ‘도소매업종 재해예방을 위한 업
경림산업, 제주지역 제조업 중 최초로 무재해 15배수 달성 사업주에 대한 교육, 정부의 지원은 필수 중소현장의 경우 작업환경상 무재해를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다. 안전관리 능력이 부족한 것은 물론 경영여건상 안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에서 산재사고의 90% 가량이 발생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 기인한다. 이런 상황 속에 최근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