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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 여름 무더위 쉼터 4만여곳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폭염 대비에 나선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15개 중앙부처, 지자체와 함께 폭염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범정부 폭염대책’을 지난 18일 발표했다. 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37년동안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10.4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
Safety&Health
정태영
2017.05.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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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 주로 첫 번째 환자가 5~7월 사이에 발생했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예년보다 빠른 것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달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알코올성 간경변증을 앓고 있던 A(52)씨가 발열과 오한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의 한 관계자는 “올해 해수의
Safety&Health
이예진
2017.05.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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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더위체감지수’를 지난 1일부터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수요층과 생활환경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더위 위험도 정보를 제공하여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더위체감지수’ 서비스는 읍·면&
Safety&Health
김보현
2017.05.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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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승차 중 어린이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착용했을 때보다 사고 시 사망률이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간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는 188명이다. 유형별로는
Safety&Health
연슬기
2017.05.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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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기온이 높아지면 각종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대표적인 예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을 섭취하여 발병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
Safety&Health
정태영
2017.05.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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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민안전처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6년) 간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는 총 100건 발생했다. 이로 인해 8명이 숨지고 133명이 부상을 입었다. 장소별로는 식품접객업소가 3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택(27
Safety&Health
김보현
2017.05.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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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자동차용 워셔액 등에 대한 안전기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20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품안전심의위원회를 열고, 가구‧자동차용 워셔액 등의 안전기준 개정안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는 지난해 서랍장 전도사고로 어린이가 숨져 논란이 됐던 가구, 차 유리에 사용할 경우 차내 흡입의 우려가
Safety&Health
정태영
2017.04.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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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오는 7월부터 버스·화물 등 대형 사업용 차량에 ‘차로이탈 경고장치(LDWS)’ 장착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또한, 중대 교통사고를 유발한 여객·화물 운전자가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Safety&Health
연슬기
2017.04.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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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사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12년~2016년)간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사고는 총 100건이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133명이 다쳤다. 장소별로는 식품접객업소 35건(35%), 주택 27건(27%), 캠핑장과 낚시터 등
Safety&Health
이예진
2017.04.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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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봄 행락철을 맞아 등산로나 야영장, 축제장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행락지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집중 안전신고 기간을 설정·운영한다. 주요 신고 대상은 낙석 위험지, 파손된 보행·등산로, 잘못된 길안내 표지, 관행적인 불법취사 및 소각행위, 다중이용시설 안전위험, 교통시설 파손, 각종 교통법규 위반
Safety&Health
연슬기
2017.04.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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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000명대로 줄이기 위한 전방위적 안전활동에 나선다. 지난 4일 정부는 교통안전 관련 제도와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2013~2017년)’을 수립·확정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약 1.6명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다. 사망자
Safety&Health
이예진
2017.04.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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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지난해 9월 헌법불합치 결정을 했던, 출·퇴근 재해를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기준에 관한 산업재해보상보호법이 또다시 국회에서 표류를 하게 될 전망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출퇴근 때 산재보험 적용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법 개정안을 놓고 논의를 거듭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이날
Safety&Health
정태영
2017.04.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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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및 교직원의 재난대비 훈련이 연 2회 이상으로 의무화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9월 경주 강진을 비롯해 지진, 태풍 등 재난 발생 위험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대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Safety&Health
연슬기
2017.04.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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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이 전면 수정된다. 또 장애인과 어린이 등 재난안전취약계층을 위한 행동요령도 마련된다. 국민안전처는 국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국민행동요령을 표준화해 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경주지진 이후 국민행동요령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안전처의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에 제작될 재난대비
Safety&Health
김성민
2017.04.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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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3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두 달 동안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안전처는 ▲상황관리체계 구축 ▲인명보호대책 추진실태 ▲재해우려지역 안전관리대책 추진실태‧현장점검 ▲방재물자 긴급동원체계 구축 및 예방 홍보 ▲우기대비 공사장 및 체육관광공연장 시설 등 점검 실태 ▲피해발생시 비상급수 및 수해쓰
Safety&Health
연슬기
2017.03.3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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