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청소하던 외국인 근로자 정화조 빠져 사망 지난달 26일 오후 2시 48분께 충북 음성군 소이면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네팔인 A(39)씨 등 근로자 2명이 폐수처리장 정화조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다른 근로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축사 지붕서 40대 외국인 근로자 추락사 지난달 25일 오전 8시 35분께 전남 해남군 현산면의 한
기관장 관심 저조,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미흡 등 지적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정부부처를 비롯해 20여곳의 지자체가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 이하 재난대응훈련)’을 허술하게 실시했다가 재훈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훈련이 이뤄진 것은 지난 2005년부터 재난대응훈련이 실시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국민안전처는 지
‘생활분야 안전기준 정비 및 어린이 안전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국민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이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지난달 23일 ‘생활안전 분야 안전기준 정비 및 안전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통계 및 위해정보 등 자원을 공유하고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양 기관은 이번협약을 통해 여가활동 및 레포츠, 어린이 제품, 생활
한 달간 휴일 없이 근무를 계속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20대 회사원 김모씨에게 대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과로·스트레스와 질병의 인과관계를 보다 엄격히 따져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법원은 김씨의 가족이 유족급여 등을 지급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
소방관의 안전과 직결되는 개인보호장비 5개 중 1개가 노후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5일 발표된 국민안전처의 ‘2015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개인보호장비 노후수량은 2만9087대에 달했다. 노후율로는 21.5%에 이른다. 즉 5개 중 1개 이상이 오래된 장비인 셈이다.같은 기간 소방관의 개인보호장비 보유기준 대비 부족수량은 4만7892대로 집계됐다. 확보율로 환산해보면 86.7%에 그친다.특히 소모품인 ‘안전화’가 가장 많은 숫자인 1만1967대나 부족했다. &lsqu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근로자와 경영자 그리고 안전보건관계자 여러분! 지난 한 해, 산업현장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올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안전한 일터는 이제 어느 한 사람, 한 기관의 힘으로만은 이룰 수 없습니다. 정부는 산업현장의 모든 주체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먼저, 사업주가 안전보건 공동체 형성에 나서도록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최근 화학설비의 유지·보수,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병신년(丙申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산업안전보건 관계자 여러분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며, 재주 많고 영리한 붉은 원숭이와 같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고 영민하게 극복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또한 경제발전과 함께 사고와 질병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노동환경에서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 모두가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의 희망을 성취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 국민은 만연한 안전불감증
전국의 근로자와 사업주 여러분!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근로자와 사업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올 한해는 여러분 모두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기쁨과 보람의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올해 우리 공단의 경영목표는 ‘사고 사망만인율과 사고재해율, 업무상질병 만인율을 전년 대비 5% 감소’시키는 것입니다.이를 위해 대형사고 예방 대응체계를 우선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화학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위험경보제 중점관리 대상에 비일상 작업 뿐 아니라 환경 부대설비도 포함하겠습니다. PSM 대상
안녕하십니까?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 김영주입니다.어느덧 을미년 한 해가 저물고, 2016년 붉은 원숭이해가 밝았습니다.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영기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산업현장 안전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우리나라에서 산업재해로 숨지는 인구는 10만명당 8명으로, 영국의 8배에 이르며 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많은 편에 속합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1,850명이며, 매년 산업재해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상임대표 송자입니다.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 그리고 안전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2014년 세월호 사고를 겪고 나서 맞이한 2015년은 우리나라 안전분야에 변화와 혁신이 시작됐던 한 해였습니다.국민안전처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이 발표·추진되는 등 정부부처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2017년부터 학교에서의 안전교육이 정규화되어 시작되는 가운데, 앞으로는 재난안전 컨트롤 기능이 확립되며, 재난현장
안전보건관계자 여러분!어느덧 2015년이 다 가고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2015년 우리는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통한의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다행히 전년보다 산업재해율은 다소 감소했지만, 그래도 안전에 있어 만족은 없기에 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은 해였습니다. 안전이라는 것이 누구 한명의 책임짐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안전학회의 회장으로서 무거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지난해에도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안전사
■재해개요 모 식품용기 생산회사 근로자가 작업장 내 혼합기의 주변에서 일하던 중 혼합기 돌기 부분에 작업복 하의 벨트가 감겨 사망한 재해임■재해원인 혼합기의 회전부위 주변에 덮개, 울 등의 방호조치 미실시 ■안전대책 1. 혼합기 가동 시 근로자가 위험해질 우려가 있는 경우 해당 부위에 덮개나 울을 설치하는 등 방호조치를 해야 함2.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거나 근로자의 접근을 차단하는 조치를 실시
야간작업 근로자 건강관리 강화 사업 등 지역특화 재해예방활동 확대 추진 정부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지역 산업계의 안전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양현)은 지난달 24일 ‘광주·전남 산재예방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 위원회는 지난해 4월 출범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일까지를 안전관리 특별경계 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중 재난안전상황실의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발생요인의 발굴·제거를 위해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민관합동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도 실시된다. 도는 4
고용노동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충북북부지역 사업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고용부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정회)과 협회 충북북부지회(지회장 천강대)는 지난달 23일 충주시 용탄동에 위치한 충주 일반산업단지 인근에서 ‘동절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섭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적극 나섰다.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최상룡)는 최근 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청림초등학교, 인덕초등학교 등 두 곳을 방문해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안전문화’, ‘응급조치’, ‘학교안전’ 등의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을 통해 협회 포항지회는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특히 학교생활 중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인과 안전사고 사례를 그림과 애니메이션 등의 자료를 통해 이해하기 쉽
시범사업 후 전체 산업단지에 보급할 방침근로자가 인식하기 쉬운 디자인을 활용해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 울산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된다.울산시는 최근 남구 성암동 자원순환사업소 내 자원회수시설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시각·지각을 적극 활용해 행동 오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총 사업비 2억5000만원(시비 2억원, 민자 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설계가 실시돼, 6월 착
CJ그룹 ▲CJ 안전경영실 정보보안담당 상무대우 이찬 ▲CJ제일제당 품질안전담당 상무 김상유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 안전계획팀 안전감시역 박남기 ▲안전처 안전계획팀 박병록 ▲안전처 방사선안전팀장 이희환 ▲안전처 방사선안전팀 신현근 ▲안전처 안전계획팀 월성안전담당관 유천식 ▲안전처 안전계획팀 한울안전담당관 김종순 한국도로공사 ▲재난안전처장 김진광 ▲환경품질처
내년부터 영세사업장 저임금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을 돕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두루누리 사업’의 보험료 지원규모가 신규 가입자의 경우 50%에서 60%로 상향 조정된다. 정부는 지난달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두루누리사업의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 신규가입자 보험료 지원 확대 ▲건설업 보험료 지원대상 확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기간 제
고용노동부, 상생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 13곳·개인 55명·자치단체 15곳 포상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3일 상생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 13곳, 개인 55명, 자치단체 15곳을 선정·포상했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이충곤 에스엘 대표이사가 받았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1983년 대표로 취임한 후 협력사 육성기금 조성 등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통해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적극 동참했다. 또 2013년 344명, 2014년 308명, 2015년 115명 등 매년 청년 고용창출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