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임직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롯데금천타워 11층 대교육장에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및 ISO 45001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프로세스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롯데GRS는 강화되고 있는 안전보건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롯데GRS는 ▲안전보건 리스크 개선 ▲법규 및 요구사항 준수 ▲비상사태 및 위기상황 시 신속 대응 ▲안전보건 협의와 참여 강화 등 4가지
현대건설이 근로자 감성 경영의 일환으로 현장에 사용되는 안전, 휴게 시설물의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사용되던 게시물, 가설시설물들이 공사장 주변의 색감과 동일하거나 식별성이 떨어지는 어두운 색상이었던 점을 개선하고 시인성을 높인 트랜디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다.이는 근로자 인식 변화와 함께 안전 의식 고취, 업무 효율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우선 건설 현장 시설물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색(H-Safety Color)을 개발했다. 긍정과 활기를 나타내는 옐로 그린을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광주글로벌모터스는 16일 오전 본사 상생홀에서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국제 표준규격을 제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심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진행한다.환경‧안전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것은 그동안 ‘안전 환경 최우선 경영 실천’과 ‘중대 재해사고 제로화’ 등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실행한
현대건설이 인공지능을 갖춘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을 건설현장에 투입,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 관리 무인화에 나선다.현대건설이 건설현장에 도입한 ‘스팟’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상부에 다양한 센서와 통신 장비 등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수 있다. 험한 길이 많은 건설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계단과 좁은 공간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수집 기술을 ‘스팟’에 탑재하고 주택, 터널 등 다양한 건설현장에서의
롯데물산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롯데물산은 지난 15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소방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소방경진대회는 안전한 롯데월드타워·몰을 만들기 위해 타워·몰 전 운영사가 모여 화재진화와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안전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롯데물산은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올해 참여 규모를 더 확대했다. 타워·몰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운영사뿐만 아니라 시설, 보안, 미화, 주차 등 파트너사도 함께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총 15개사
현대건설이 안전 최우선 경영 분위기 고취를 위한 전사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어 건설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현대건설은 오는 15일부터 본사와 전국 187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최우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캠페인은 건설현장 내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현장을 책임지는 안전 주체의 의식을 제고해 산업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을 위한 멈춤을 슬로건으로 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고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앞서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근로자들의 작업중지권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전용 온라인 플랫
한신공영이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한신공영은 지난달 28일 글로벌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ISO 45001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및 안전관리 분야의 국제인증으로,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에 부여하고 있다.앞서 한신공영은 올해 ‘중대재해 근절’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스마
삼표시멘트는 국내 최초로 화물운송 트레일러 운전자의 안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동개폐커버(Automatic Hatch Cover)’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자동개폐커버는 시멘트, 곡물, 사료, 탱크로리 등 화물을 운송하는 트레일러 차량의 상부에 있는 맨홀 뚜껑으로, 제품 상차 시 운전자가 차량 위로 올라가 뚜껑을 직접 열고 닫아야 하는 과정을 자동화한 것을 말한다.일반적인 화물용 트레일러 운전자들은 약 3.65m 높이의 차량 위로 직접 올라가 뚜껑을 여닫는 등 위험한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했다. 하
현대중공업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가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2022년 전사 안전개선활동(Hi-SAFE) 경진대회’를 갖고, 13개 우수팀에 총 4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이상균 사장과 최고안전책임자(CSO) 노진율 사장, 엔진기계사업대표 안광헌 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마동준 산재예방지도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상헌 울산지역본부장, DNV 이헌희 본부장 등 외부 안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올해로 3회째를
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이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요진건설은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요진건설은 지난 21일 ISO 45001 사후 심사를 통해 글로벌 인증전문기관인 로이드 인증원(Ll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으로부터 ISO 45001 재인증을 획득했다.ISO 45001은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현대제철은 지난 18일 세계철강협회(worldsteel)가 주관한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4족 보행로봇(SPOT)을 이용한 고위험 작업 대체’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세계철강협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기기를 현장 위험 작업에 적용해 사고 위험요소로부터 인명보호의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했다.현대제철은 4족 보행로봇(SPOT)을 이용해 산소가스 밸브 개폐, 위험장소에 대한 일상점검 등 현장 적용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향후 비상상황 발생 시 위험지역에 4족 보행로봇을 즉각 투입함으로
삼성전자는 18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 인재개발원에서 ‘환경안전 혁신대회 협력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2015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실시해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고, 올해부터 다시 대면 행사로 실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환경전략, 내년도 협력회사 지원방향, 국내외 ESG 동향 및 환경안전 우수사례 발표 등 협력회사를 지원해주는 다양한 환경안전 정보를 제공했다.또 환경안전 우수사례 공모제를 통해 선정된 삼성전자와 협력회사의 우수사례 총 50여건을 전시해 협력사에게 유용한 정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가 전사적인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코레일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은 18일 대전 사옥에서 '노사공동 안전 담당자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노사가 공동으로 선언한 ‘철도안전실천 방침’과 ‘2022년 철도안전경영위원회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철도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지침'에 따라 2018년 조직된 기구다. 철도안전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철도 사업의 안전 분야 심의와 자문을 담당한다.앞으로 코레일 노사는 안전문화의 생활화와 정착을
한국서부발전이 협력사와 함께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3일부터 ‘중대재해 근절 D-100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서부발전은 협력사와 추락, 충돌, 협착 사고를 집중 관리하고, 예방·실천·의식 3대 안전문화 혁신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 위험 작업에 대한 작업 지휘자 배치를 기존 의무 범위보다 확대하고, 야간·주말과 긴급 작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안전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작업미팅(TBM)을 시행하고, 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노사가 힘을 모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소진공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박성효 이사장, 박영호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소진공 부서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전 직원의 안전관리활동 적극 참여 ▲무재해 사업장 달성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활동 강화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 등 새로운 4대 안전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현장의 사고수습을 최우선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전사적 안전‧품질관리 강화를 통한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HDC현산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광주화정 리빌딩추진단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참고로 화정 아이파크 현장은 지난 7월부터 안정화 작업을 시작으로 주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법을 테스트하고, 가장 먼지와 소음이 적은 공법인 연속코어링 공법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앞서 HDC현산은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에
우미건설이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련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우미건설은 최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현장에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우미건설은 각 현장 출입구에 안면인식 기술을 접목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출입하는 모든 근로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교육장에서는 가상현실(VR)장비를 활용해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흙막이 주변 작업 중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에 중대재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근로자 스마트안전 웨어러블장비 ▲건설장비 접근경보 시스템 ▲이동형·지능형 CCTV 등 스마트안전장비 및 안전교육관리 통합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모든 근로자의 안전상황이 현장관리자의 휴대전화와 안전종합 상황실으로 실시간 전달돼 바로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
SK스페셜티가 경북 영주 본사 인근 주민들에게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공개했다.23일 SK스페셜티에 따르면 전날 가흥1·2동, 안정·장수면 등 사업장 인접지역 주민들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K스페셜티 본관 수펙스홀에서 공장 투어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SK스페셜티는 사고 발생 사전 예방부터 조기 감지와 피해 최소화까지 3가지 핵심 토픽을 주축으로 공장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소개했다.전문 안전인력 확대, 안전 관련 투자 현황, 새롭게 도입된 사업장 출입 통제 시스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공간안전인증도 설명했
DL건설이 최근 현장 안전 캠페인 ‘셀프 워크 스톱’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현장 구성원 모두가 고위험 상황을 목격할 경우 잠시 작업을 멈추고 안전을 확보한 뒤 작업을 재개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 현장에서는 실시간 소통 창구를 통해 현장 내 위험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작업을 중지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사 안전 PM(Project Manager) 또한 소통 창구를 직접 모니터링하며 안전 현황에 대한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DL건설 관계자는 “위험하면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현장을 멈출 수 있는 문화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