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승근)는 해빙기 재난·안전관리 강화 대책기간 및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와 산업현장 4대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합동 안전캠페인를 가졌다. 캠페인에는 협회 및 발전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삼천포화력본부 정문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안전보건교육 실시 △보호구지급
제조업 분야에서의 불법파견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전국 주요공단의 제조업체 300곳을 대상으로 제조업의 일시·간헐적 파견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감독대상은 파견이 허용되지 않은 ‘제조업 직접생산공정업무’에서 일시·간헐적 사유를 내세워 파견근로자를 사용하는
직장에서 동료와 자주 다투며 갈등을 야기했다면 이는 해고사유가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방문간호사로 일해 온 A씨가 ‘부당해고’라며 경기도 화성시의 방문건강관리사업 위탁업체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화성시에서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관리
우리나라 직장인의 근로시간이 긴 것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OECD 통계에 잡히기 시작한 지난 2000년부터 8년간 OECD 국가 가운데 부동의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2008년 멕시코에 1위를 내준 이후 지금까지도 줄곧 2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이처럼 장시간 근무하는 우리나라 직장인 196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하루를 조사한 결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혜리는 최근 방영되고 있는 취업포털 알바몬의 ‘알바도 갑이다’라는 주제의 CF에서 ‘법으로 정한 대한민국 최저시급은 5580원입니다’ 등을 알리며 최저임금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에 고용부는 지난달 26일 서울지
Question. 저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모 지자체의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했고 지난달부터 사기업에 합격해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기업에서 공공근로사업 근무기간을 호봉에 50% 반영한다고 해, 지자체에 사용증명서를 요청하려고 합니다. 제가 요청할 경우 지자체는 사용증명서를 발급해줄 의무가 있는지요? Answer. ‘근로기
기구 설립 초반 룰 확립으로 국익 기대감 우리나라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간 논의를 거쳐 AIIB에 예정창립회원국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중국에 서한으로 통보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참고로 AIIB는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국제금융기구다.
극심한 봄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은 영농기에 농수 대란이 발생하지 않을까 바짝 긴장하고 있다. 최근 수자원공사(K-water), 강원도 등에 따르면 소양강댐이 40년 만에 최저 수위를 보이는 등 수도권 젖줄인 한강수계 댐들의 저수율이 현저히 줄고 있다. 현재 소양강댐의 저수율은 31.1%로 평년의 41.6%보다 10.5% 포인트나 낮고, 충주댐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와 합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가 합병을 완료하면, 총 조강생산능력 3000톤으로 전 세계 철강회사 순위에서 10위권 이내에 진입하고, 시가총액도 10조원을 넘는 거대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지난달 2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은 이미 지난 2013년 12월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부문을 합병하면서 열연과 냉연강판의 생산공정을 일원화한 바 있다.이번 합병은 현대하이스코의 냉연강판 사업부문을 제외한 강
▲서울지역본부장 장동주 ▲중앙회 감사실장 이재헌 ▲중앙회 안전기술본부장 김석진 ▲중앙회 안전교육본부장 성호경 ▲서울지역본부 성남지회장 박용석 ▲대전지역본부장 김창도 ▲서울지역본부 서울동부지회장 김영수 ▲서울지역본부 경기북부지회장 장건순 ▲부산지역본부 창원지회장 박영욱 ▲대구지역본부 포항지회장 최상룡 ▲인천지역본부 안산지회장 권상오 ▲인천지역본부 경기서부지회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이 안전에 기반을 둔 능력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학습병행제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학습병행제 참여기
경기도 용인의 한 도로건설현장에서 교량상판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9명이 10여m 높이에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지난 25일 오후 5시 18분께 용인시의 국지도 23호선 3공구(남사~동탄 5.4㎞구간) 건설현장 교량상판 위에서 콘트리트 타설작업이 진행되던 중 갑자기 교량상판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중이던 근로자 16명 중 7
국민안전처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다음달 8일까지 박인용 장관과 이성호 차관이 직접 ‘6대 재난안전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화학물질 취급 공장시설의 노후화로 화학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 사전에 이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비실태를 점검함으로써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박인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대내외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안전보건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APOSHO 30 후원약정’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기
■재해개요 모 철도설비 유지보수 업체의 근로자가 신호설비에 이상 장애가 발생하여 해당 지점으로 이동하여 확인하던 중 하행선 열차가 서행으로 오는 것을 발견하고 하행선과 상행선 사이 중앙으로 대피하다가 고속으로 사고지점을 지나가는 상행선 열차에 부딪혀 사망한 재해임.■재해원인 1. 철도 레일 신호설비 등 점검시 감시인 미배치 및 열차 통행 시간 간격 미조정.
재해발생 원인 분석 및 사업장 특성에 적합한 개선대책 제시 취약사업장 안전업무 능력 향상 위한 공익사업 본격 추진 안전업무 능력이 취약한 중소사업장이 법·제도에 대한 무지로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가 행정·기술적 지원에 나선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는 지난 24일 산업재해 발생 보고를 위한 &lsqu
안전보건공단, 브롬화 메틸 취급사업장에 안전수칙 준수 당부 수입 과일 방역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에게서 메틸브로마이드(Methyl Bromide)에 의한 독성뇌병증이 발병하자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23일 ‘메틸브로마이드(브롬화 메틸, CH3Br) 중독사고 발생 경보’를 발령했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지난 2월말 수입 과일 방역업체 근로자
산업재해의 온상으로 지목돼온 노후 국가산업단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산단 리모델링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노후 산단 리모델링을 위한 ‘2015년도 경쟁력강화 산업단지 선정’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작년에 9개 노후 산단을 선정한 데에 이어, 올해에는 11개 단
국회가 산업재해 발생 시 근로자의 대피방법, 재해자에 대한 응급조치와 이송에 관한 사항 등을 안전보건관리규정에 포함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민기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은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사업주로 하여금 ▲안전보건 관리조직과 그 직무에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19일 한전KPS(주) 제주사업소에 무재해 5배 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 한전KPS(주) 제주사업소는 각종 발전설비와 국가 중요 전력망인 송변전설비 등에 대한 정비를 수행하는 전력설비 전문회사다. 그동안 이곳 사업장은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인 전력설비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필수라고 판단, 무재해 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