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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합병 후 1년 7개월이 지난 시점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보험사 직원에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은 H손해보험 직원 박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가 합병 후에도 7년 넘게 해오던 자동차 대물보상 업무를 계속 담당해 업무
산업안전
채정민 기자
2015.03.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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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가 급증하는 해빙기를 대비해 감독당국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펼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 동안 해빙기를 대비해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참고로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부 등이 이완·붕괴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산업안전
박병탁 기자
2015.03.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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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초 ‘산업안전전담팀’ 구성·운용 최근 각종 대형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울산지방검찰청이 ‘산업안전 중점 검찰청’으로 선정됐다. 울산지검은 산업안전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되면서 향후 산업안전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지
산업안전
연슬기 기자
2015.03.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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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은 오는 10월 중앙119구조본부 여수화학구조센터에 다목적 제독차량 1대가 배치될 예정이라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다목적 제독차량은 화생방누출사고 발생 시 초기제독업무과 2차 오염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이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Local & People
박병탁 기자
2015.03.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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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시내에서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거나 안전정책 개선안을 제시하면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전신고 포상제’를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신고 포상제는 생활 속에서 위험요소를 신고하거나 좋은 안전정책을 제안한 시민에게 분기별 평가를 실시해 5만원~100만원의 포
Local & People
박병탁 기자
2015.03.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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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서비스에 대한 구조개편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사서비스 이용 및 종사자 고용촉진을 위한 제도화 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가사서비스 종사자들은 대부분 정식 고용계약 없이 중개업체가 인력을 가정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같은 구조로 인해 가사서비스 종사자들은 4대보
고용노동
채정민 기자
2015.03.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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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생활임금제의 올해 시급을 6687원으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생활임금제’ 도입 계획을 지난달 25일 발표했다. 서울형 생활임금제는 근로자의 소득으로 가족과 함께 주거, 음식, 교통, 문화 등 실제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본적인 임금 수준을 보장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서울형 생활임금은 정부 최저임
Safety&Health
채정민 기자
2015.03.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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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고용형태 공시내용에 단시간 근로자 현황이 포함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7일 고용형태 공시의무 대상기업의 상시근로자수 산정방법 개선, 공시내용에 단시간 근로자 포함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고용정책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이달 내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시의무 대상기업 선정을 위한 상시근로자수 산정방법
고용노동
박병탁 기자
2015.03.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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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서 오는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장애는 비정상적이고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공황장애,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특정 공포증 등 여러 정신질환을 통칭한다. 이 같은 정신질환은 집중력·기억력 저하, 무기력, 우울증 등을 가져오
고용노동
박병탁 기자
2015.03.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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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53년 제정된 형법 241조 간통죄는 62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6일 간통죄가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돼 국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면서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위헌결정을 내렸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이진성·김창종·서기석·조용호 재판관은 다수 의견으로 “
Biz
정태영 기자
2015.03.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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