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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손 씻기,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11~2015년)간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환자는 1306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겨울철(12월~2월)에 감염된 환자는 무려 57%에 달했다.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에 의해 변질된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의 음식을 섭취할 경우 감염된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에 의해서도 쉽게 전파된다.
백세건강 노하우
정태영 기자
2016.11.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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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이 찌릿찌릿 하고 손가락 마비까지 오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2010년 13만명에서 2014년 16만8000명으로 5년 새 29.1%나 증가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수많은 인대로 둘러싸여 팔과 손을 연결해주는 일명 ‘손목터널’의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해 이곳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손상될 경우 발생하는 신경질환이다. 발병 원인으로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백세건강 노하우
정태영 기자
2016.11.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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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줄쥐, 집쥐 등 설치류를 매개로 전파되는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 등 유행성 출혈열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신증후군출혈열은 총 383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대비 94% 증가한 수치다. 또 랩토스피라증은 총 112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9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유행성 출혈열은 주로 설치류의 감염 이후 소변 등을 통해 바이러스나 균이 사람에게 전파된다.신증
백세건강 노하우
정태영 기자
2016.11.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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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직장 생활 중 가장 화날 때는 언제일까. 취업포탈 사람인이 직장인 1008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억울하거나 답답해 화나는 순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복수응답), 47.8%가 ‘별 것 아닌데 트집 잡힐 때’라고 답했다. 이어 ‘불합리한 일을 당하고도 바꿀 수 없을 때(41.6%)&rsq
숫자로 보는 직장생활
정태영 기자
2016.10.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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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규칙한 생활 패턴,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비만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비만율은 32.4%로 2006년에 비해 3.7%p 증가했다. 성별에 따른 비만율은 남성 40.7%, 여성 24.5%로 나타났다.비만에 걸리면 당뇨병, 고지혈증,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 등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비만으로 인해 암 발병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
백세건강 노하우
정태영 기자
2016.10.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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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입사원 10명 중 9명은 업무 중 실수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상반기 신입사원 325명을 대상으로 ‘업무 중 실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90.8%가 업무 중 실수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근무 중 저지른 실수로는 ‘지시한 내용과 다르게 일을 처리하는 등의 업무실수’가 71.5%로
숫자로 보는 직장생활
정태영 기자
2016.10.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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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무리한 등산에 기인한 족저근막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족저근막염이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붙는 족저근막에 무리한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져 미세 손상으로 염증이 발생한 것을 의미한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하거나 무리할 경우 발생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족저근막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1년 10만6197명에서 2015년 19만2789명으로 약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에 비
백세건강 노하우
정태영 기자
2016.10.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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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직장인이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바로 직장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직장에서 직장인들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을까.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7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업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59.3%가 ‘직장 내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다’고 답했다
숫자로 보는 직장생활
정태영 기자
2016.10.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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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이렇다 할 큰 증상은 없다. 하지만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뇌졸중, 심근경색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발병원인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일차적 원인과 비만, 음주, 당뇨병 등 내분비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이차적 원인으로 나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년 고혈압 10차 적정성 평가자료’에 따르면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년간 고혈압 진료 환자는
백세건강 노하우
정태영 기자
2016.10.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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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습도가 크게 변하는 환절기에는 편도염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편도염은 양측 편도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크게 급성편도염과 만성편도염으로 나뉜다.급성편도염은 오한과 열이 동반되고 인후통과 연하통, 두통이 있으면서 온몸이 쑤시는 통증이 온다. 또 전신쇠약감 등의 신체 절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편도염은 급성염증이 반복되어 지속적으로 편도에 염증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 반복적인 인후통이 있으며, 편도결석으로 인한 구취가 동반되기도 한다.편도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
백세건강 노하우
정태영 기자
2016.09.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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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5명 이상은 한 달에 평균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독서의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직장인 72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독서량’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50.5%가 한 달에 평균 ‘한 권’의 책을 읽는다고 응답했다. 이어 ‘두 권(19.5%)’, &
숫자로 보는 직장생활
정태영 기자
2016.09.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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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은 직장 동료들과 SNS 친구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직장인 1883명을 대상으로 ‘직장동료와 SNS’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8%가 직장 동료들과 SNS 친구를 맺고 있다고 답했다. ‘동료와 SNS 친구를 맺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rsq
숫자로 보는 직장생활
정태영 기자
2016.09.21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