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인권단체 반올림이 S반도체 산재 처리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5일 과천정부종합청사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반올림측은 “S반도체 근로자 집단 백혈병 발병의 원인과 책임 문제가 3년째 지속되고 있다”라며 “정부기관이 이에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산재 취약 시기인 추석명절을 전후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산재예방활동을 펼쳤다.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협회 서울동부지회, 한양대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소재한 한양대에서 ‘한양대와 한양대 협력업체의 산업재해예방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김정호 지청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지회장 권백순)는 지난달 1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사랑의 집(원장 윤보순)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눠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지회 임직원들은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충남지회 보령출장소(출장소장 박정배)가 9월 30일자로 기존 충남 보령시 동대동 1149번지에서 충남 보령시 동대동 502-9번지 광장빌딩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박정배 보령출장소장은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 산업재해의 감소를 위해 더욱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시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안전을 위한 축제가 개최됐다. 대전광역시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2010 Safe Daejeon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으로 행복한 대전!’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소방본부, 경찰청, 산림청, 적십자사, 삼성화재 등 2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국제노동기구(ILO)가 지난달 27일부터 10월1일까지 공단 회의실에서 ‘작업환경 및 근로조건 개선’을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발도상국의 노동관련 정책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각국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토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총 8명의 발표자가 15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지난달 15일 북측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북측의 안전관리자(북측 용어-로동안전담당일꾼)를 대상으로는 개성공업지구가 2004년 10월 20일 개소한 이래 처음으로 교육이 실시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이번 교육은 북측관리위원회와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남측)의 고위층이 참석한 가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0 안전경영대상’ 후보자가 이번달 15일까지 모집된다. 안전경영대상은 산재예방에 우선적인 가치를 두고 근로자 안전과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사업장을 선정해 포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상은 종합대상, 대상, 특별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상은 대기업(제조업),
고용노동부가 추석연휴기간 동안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수도권 소재 390여개 중소기업이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먼저 고용노동부는 복구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감전 및 건설현장 지반붕괴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CSMA)는 ‘제2회 건설업 아차사고 경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국내 건설현장 안전관계자로, 이달 말일까지 건설현장에서 공사 수행 중 경험했던 아차사고 사례를 공모전 양식서류에 맞춰 작성한 뒤 CSMA 관계자(feelgood05@namkwang.co.kr) 또는 소속사 CSMA 담당자를
철강업종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관련 업계 및 단체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달 15일 서울 대치동에 소재한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 5개 철강업체 대표자, 한국철강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 안전보건 리더십 그룹’ 발대식을 가
갑작스런 병마로 작고한 고 김유택 삼성건설 상무의 뒤를 이어 이우찬 GS건설 상무가 건설안전임원협의회(CSOC)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또 이재희 현대건설 상무와 서영근 대우건설 상무는 각각 협의회 부회장과 감사로 뽑혔다. 이들 임원진의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다. 10대 건설사 안전담당임원들의 모임인 건설안전임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팔레스호텔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지난달말 서울과학기술대학교(구 서울산업대)와 순천제일대학교 안전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산학협동의 연계적인 발전과 미래의 안전관리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과학기술대 재학생 8명과 순천제일대 재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이번달까지 충주대
지난 10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지회장 이백현)가 중증산재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인 경기케어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07년 7월 설립된 경기케어센터(원장 이복순)는 60세 이상의 산재장애인(장애등급 1~3급)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가족간병이 곤란하거나 가족의 간병부담을 줄이려는 고령 중증의 산재장애인에게 최선의 요양서비스
인터넷 상에서 범국민 안전이벤트가 전개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19일까지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전보건 캠페인 슬로건인 ‘조심조심 코리아’를 확산시키고, 범국민적으로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
국토해양부가 현대모비스, 교통안전공단, 한국생활안전연합 등과 함께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선포식’을 9일 서울 우신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김희국 제2차관, 송광호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정석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에게 투명우산을 나누어 주고, 교통사고
국내 5대 완성차 업계와 정부가 자동차 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그룹을 결성하고 공동노력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5대 자동차업체 11개 공장 대표 등은 9일 대전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자동차산업 안전보건 리더십 그룹’ 발대식을 갖고, 이에 대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5대 자동차 업체는
대기업 안전실무자들의 모임인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CSMA, 회장 기성호)의 정기회의가 10일 건설공제조합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건설안전의 방향에 대해 대기업 실무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보는 자리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안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근로자의 이동성을 감안해 건설사
국가 주요시설인 발전설비의 안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본사 회의실에서 ‘민간발전 기술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발전설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전기안전공사 주요 관계자와 포스코 파워 등 7개 민간발전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
원자력 안전에 기여한 산업인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가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연구원은 10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16회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식을 갖고, 원자력안전 공로자 63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선구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