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 빠진 남녀 2명을 구하고 정작 본인은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 이혜경 씨가 ‘서울시 안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참고로 서울시는 생활 속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에 헌신한 시민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 안전상을 제정했다. 수영선수 출신인 이씨는 지난 7월 경북 울진군 왕피천 용소 계곡에서 물에 빠진 젊은 남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창도)가 시민들에게 안전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협회 대전지역본부는 최근 대전 시청 남문에서 ‘재난은 막Go, 위험은 줄이Go, 안전은 지키Go’라는 주제로 개최된 ‘안전문화 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시가 주최
효과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와 관내 안전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3일 시청 본관 장미홀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 협의회(이하 안문협)’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총회에는 인천시와 시 교육청, 관내 안전보건유관기관 등 총 41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
서울시의 시설물 안전예산이 증액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의견은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노후 인프라시설의 안전 및 성능 개선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 자리에서 이영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시의 2015년에서 2019년까지의 중기 지방재정계획에 따르면 주요 시설물 안전
음식업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지역 관내 안전유관기관들이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상수)은 지난 11일 관악지청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동주),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충호) 등 관내 안전보건 유관기관과 함께 음식업 재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
성남산업단지 내 안전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가 나섰다. 협회 성남지회(지회장 박용석)는 최근 성남 상대원 2, 3공단본부 삼거리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석 협회 성남지회장과 지회·이천출장소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시민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부가 하반기 지도 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규)은 다음달 18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고용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참고로 고용부 부산북부지청에는 1156개의 외국인 고용 사업장이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5487명이다. 고용부 부산북부지청은 이번
안전분야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동국대학교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최상룡)는 최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안전공학과(학과장 김민)와 ‘산학협력 및 기술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환경에 맞는 교육(평생교육)의 공동시행 ▲안전기술 공동 개발,
서울시가 국내 건설현장에서 내국인에 비해 재해위험에 더욱 노출돼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재해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서울시는 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을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몰라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분야 전문 강사와 전문 통역사가
7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 H케미칼 폭발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관련자 9명 중 7명에게 무더기로 실형과 금고형을 구형했다. 울산지검은 지난 4일 울산지법에서 열린 H케미칼 울산 공장장 A(50)씨 등 9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공장장 A씨에게 금고 2년 6개월, H환경산업 현장소장 B(47)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H케미칼과 H환경 관계자 5
KOSPO 영남파워(주)는 지난 6일 본사에서 박세현 초대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KOSPO 영남파워(주)는 한국남부발전의 영남본부를 신축하기 위해 건립된 회사다. 박 대표는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이후 한국남부발전(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영남화력발전소장, 안동천연발전소건설소장 등을 역임했다. 박세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안전업무 벤치마킹을 통한 사업장 안전보건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에 대한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협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창도)와 충북지회(지회장 김학응)는 공동으로 지난 5~6일까지 이틀간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대전지역 안전관리자들에게 선진 안전관리시스템을 선보여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지회장 박영욱)가 이삿짐 운반용 리프트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협회 창원지회는 지난달 26일 창원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창원축구센터 대형주차장에서 창원 및 경남지역 내 이삿짐 운반용 리프트 84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창원지회는 점검 과정에서 노후 이삿짐 운반용 리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지회장 권상오)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회 안산지회는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장 입구에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고로 이 토론회는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안산시, 4·16세월호참사 피해극복대책협의회 등 5개
대구시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스마트 안전산업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산업단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영국)이 관내 공정안전관리(PSM)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고용부 대전청은 지난달 29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관내 PSM사업장 관계자들과 함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공정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국 고용부 대전청장을 비롯해 김흥태 충청권공
전라북도가 본격적으로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에 나선다. 전북도는 안전사고 사망자수를 줄이기 위해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 관리제’는 인구 1만명당 사망자율과 화재·교통사고·자살·감염병 등 4대
울산시가 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18년까지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가산단 안전관리기관 네트워크(Net-work)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울산
올바른 들기 자세(3N운동) 교육 고용부가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엄주천)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나종일)는 지난달 28일 청주지역 관내 소규모 공사 다수시공업체 본사 관계자 등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본사(발주업체) 중심으로
고용노동부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안전보건 종합컨설팅이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양현)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중소규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의 성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컨설팅은 고용부 광주청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가 협업해 진행된 것으로 광주 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