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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발생한 울산 관광버스 화재사고와 관련해 운전기사 이모(48)씨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지난 10일 울산지법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열린 재판에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죄로 구속 기소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자신의 과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법정에 출석하면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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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6.12.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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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걸린 트럭 적재함에 실린 오리 케이지(Cage)가 떨어져 농장주가 부상을 입은 사고에 대해 법원이 교통사고로 판단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부장판사 김영식)는 지난 4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공소기각 결정이 내려진 서모(37)씨와 김모(47)씨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서씨와 김씨는 2015년 5월 1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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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16.12.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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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 ‘동창’에 걸릴 수 있어, 외출을 하거나 야외작업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대표적 피부질환인 동창은 피부의 연조직이 얼어버리고 그 부위에 혈액공급이 없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귀, 코, 뺨, 손가락, 발가락 등에 국소적으로 발생한다. 동창에 걸리게 되면 피부조직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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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6.12.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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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은 지난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공단이 제작한 TV캠페인이 최우수광고 및 공익 캠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문화 창달과 조직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2015년 3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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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2016.12.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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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을 하지 않는 운전자와 미흡·허술한 교통안전시설 때문에 최근 3년간 1만5000명에 가까운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가 어린이 통행이 잦은 곳의 차량속도를 기존 보다 더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교통안전시설의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앙우체국 1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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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6.12.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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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교통문화도시 영예의 대상에 ‘대전 서구’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선진 교통안전 문화정착 및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도 ‘교통문화 우수도시’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 우수도시에서 최고상인 대상에는 ‘대전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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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16.12.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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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안전벨트 또는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는 기존의 2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경찰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3세 미만 어린이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거나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는 6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는 카시트 사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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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16.12.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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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건강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한랭 질환에 걸린 환자는 2013년 259명, 2014년 458명, 2015년 483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랭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26명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한랭 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참호&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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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6.12.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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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맞아 각종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발생한 가스사고는 총 610건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78명이 사망하고 778명이 부상을 입었다. 월별 가스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12월에 11.1%(68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11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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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16.12.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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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 화천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15년 교통안전지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강원도 화천군(92.5점)’이 가장 높은 점수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종시(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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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16.11.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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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본격적으로 접어듦에 따라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2015년) 주거용 건물에서 발생한 발화기기별 화재현황을 살펴보면 계절용기기(냉방·난방)로 인해 총 2495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주방기기(4919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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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16.11.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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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테리어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인테리어 시트지에서 카드뮴과 납 등 중금속이 다량으로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중인 시트지, 폼블럭 등 총 25개 제품의 성분을 시험한 결과, 10개 제품에서 카드뮴과 납 등 중금속이 기준치(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를 초과했다. 참고로 시트지가 어린이 등 가족 구성원이 거주하는 공간에 실내 마감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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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16.11.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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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감기 등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다. 호흡기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폐렴구균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는 28만3774명, 사망한 사람은 1만4718명에 달했다. 이는 국내 사망원인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사망자의 98%는 50세 이상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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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6.11.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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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다가 폐질환으로 숨진 피해자의 유족이나 다친 피해자들에게 제조업체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처음으로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의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 다만, 국가를 상대로 한 배상책임은 증거부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0부(이은희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최모씨 등 10명이 가습기 살균제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1.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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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점검작업 상황을 통과 열차에 알리지 않아 작업자를 열차에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관제사에게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한국철도공사 소속 관제사 손모(47)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손씨와 함께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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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6.11.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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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야외작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지난 15일 쯔쯔가무시증의 발생이 전년 동기간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질본에 따르면 올해 10월 23일에서 29일까지 942명, 10월 30일에서 11월 5일까지 24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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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6.11.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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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맨홀을 밟고 미끄러져 허리뼈가 부러진 60대 여성에게 지방자치단체가 1619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민사7단독(오현석 판사)은 A(62)씨가 인천시를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A씨는 2013년 9월 인천시 서구의 한 인도 위에 설치된 가로·세로 각각 60㎝인 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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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16.11.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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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층 이하의 어린이집에도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3층 이하의 어린이집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화재발생 시 빠른 이동이 어려운 영유아 특성을 감안, 조기 경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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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6.11.17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