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2시 8분경 서울 중구 초동에 위치한 한 인쇄소에서 기계를 점검하던 한 근로자가 인쇄기계에 손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재해자는 손가락이 골절됐다. 사진은 중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유압장비 등을 이용,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모습.
지난달 31일 오전 2시6분경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627㎡와 섬유 원단, 작업용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공장 내부에는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있었지만 화재 초기에 대피해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천장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을 방문해 화재사고 복구 현장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구촌사랑나눔은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고충상담, 무료급식사업, 무료의료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지난달 8일 무료급식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4일 멕시코 치우다드 후아레스의 한 사탕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죽고 최소 40명이 부상당했으며 7명의 근로자가 실종됐다. 부상자 중 6명이 중태라 향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사고는 공장 3층에서 갑자기 발생한 폭발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피해가 커졌다. 현재 멕시코 경찰당국은 폭발 직전 강한 산(酸)의 냄새를 맡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최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및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경기도는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근로자 수요에 적합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창출·확산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우선 도내 공공부문에서
지난 15일 오후 3시40분경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 북방파제 북동쪽 900m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파나마 국적의 8000t 화물선 ‘CHENG LU 15호’가 강풍과 높은 파도에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9명의 선원 중 9명은 숨졌으며 2명이 현재 실종상태다. 현재 해경이 300여 명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실무중심 교육훈련제도인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확산시키기 위해 사업주단체와 대기업이 힘을 합쳤다. 일·학습 듀얼시스템은 기업이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일과 이론·실무교육을 병행시켜 직무역량을 습득시키는 일터 기반 학습 시스템을 말한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인재개발원에서 ‘한국형 일&mi
지난 14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철근 자재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김모(40세)씨가 머리 등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8일 오후 12시 50분경 서울 성수동의 한 인쇄공장에서 식당종업원 박모씨가 2층에서 화물용 승강기에 식판을 싣던 중 몸에 중심을 잃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박씨는 허리와 목 등에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오후 2시 2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에 소재한 저장탱크 세척·수리 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빈 저장탱크의 세척작업을 진행중이던 김모(56)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탱크 안에 있던 증기가 폭발하면서 충격으로 김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폭발로 인한 화재 및 시설 파손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
서울시는 이달부터 지하철 승강장 안내방송을 기존의 ‘스크린도어가 열립니다(닫힙니다)’에서 ‘안전문이 열립니다(닫힙니다)’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는 대학생 한글사랑 동아리인 ‘우리말 가꿈이’가 스크린도어를 우리말로 개선하자는 제안을 한데서 비롯됐다. 서울시는 우선 인구이동이
지난 2일 오전 11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56)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강남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해 김씨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지하3층 상단에서 거푸집 작업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지난 2일 미국 테네시주 댄드리지 부근의 한 고속도로에서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버스가 도로에서 트레일러, SUV 등과 연달아 충돌하면서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최소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회원들이 지난해 발생한 구미 불산사고 1주년을 맞아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와 환경피해보상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6층 규모 의류 제조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의 규모가 상당했으나 다행히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해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오전 7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층짜리 주택건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인근 상가 12개동 25개 점포 중 8개 동 15개 점포(1,800㎡)가 타면서 2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1973년에 지어진 낡은 주택건물에서 시작됐으며 옆 건물 1층
건국대병원은 서울 혜화동 가톨릭청소년회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진료와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건대병원 의료진과 건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에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호흡내과, 외과, 비뇨기과, 심혈관내과 등 11개과 30여 명이 넘는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단장인 고
지난 1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교외에서 2층 버스와 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10명이 위중한 상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오타와 소방당국과 경찰을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4일 오전 11시경 충남 청양군 정산면 한 교각 공사현장에서 교각을 떠받치는 보(하중을 지탱하는 수평 구조물)가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리 위에서 작업 중이던 권모(50)씨가 보와 함께 추락해 숨지고 김모(53)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현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들은 크레인을 이용해 교각을 세우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
지난달 27일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에서 빌딩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건물 붕괴의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