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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경 경북 구미시 1공단 소재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대형 로울러에 끼인 이물질을 제거하던 근로자가 로울러 사이로 팔이 감겨들어가 가슴부위까지 끼여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계를 정비·조정할 때에는 반드시 기계 운전을 정지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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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민 기자
2015.07.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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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선범)이 최근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가주택 등 소규모 건설현장이 밀집되어 있는 인천 청라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관내 재해예방기관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인천북부지청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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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희 기자
2015.07.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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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청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새만금환경청은 13일 화학물질 관리여건이 열악한 업체 45곳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기술지원은 올해부터 화관·화평법이 본격 개정 시행된 상황 속에, 화학사고 예방과 새롭게 변화된 화학물질 관리제도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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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민 기자
2015.07.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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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각종 재난위험시설물을 무료로 안전점검하는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안전점검단은 1개 반 12명(공무원 4명, 민간전문가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공무원의 경우 건축, 토목, 전기, 화공 분야 담당자가 각 1명씩 참여했고, 민간의 경우 건축·토목 분야 6명과 전기안전공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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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5.07.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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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 중·소규모 건설현장 90여개소 집중감독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감독 당국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먼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영국)은 이번달 31일까지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산재예방조치 준수여부에 대한 ‘휴일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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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5.07.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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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종필▲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덕호▲고용정책총괄과장 권태성▲고양지청장 조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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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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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이달 9일까지 관내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점검반은 ▲안전장구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사고예방 방법 교육 여부 ▲안전사고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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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5.07.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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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이 4대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가 관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사망재해가 발생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구미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구미시 해평면 소재 낙동강 제방구간에서 근로자가 예초작업을 하던 중 예초기의 칼날에 베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미지청은 이 사고의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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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5.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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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수도 울산시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정부3.0 국민디자인 정책 발표회’에서 울산시의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정책이 집중육성과제로 선정됐다. 산업단지 안전디자인은 산업단지 내 공간과 시설물, 사인물 등을 디자인 할 때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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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민 기자
2015.06.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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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관내 민간시행 대형건축물 시공현장에서 부실시공으로 인한 위험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내 민간시행 대형건축물 공사현장 10곳 가운데 6곳이 상주감리를 배치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다 적발됐다. 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연면적이 5000㎡ 이상 되거나, 5개 층 이상 3000㎡ 이상인 상주감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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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민 기자
2015.06.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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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 중 3명은 주요 인프라시설의 안전상태에 대해 불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의 29.1%가 주요 인프라시설의 안전상태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중립은 49.7%였고, 만족 이상은 21.2%에 불과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물 관리시설은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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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희 기자
2015.06.25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