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 사회·자연재난의 예방·대응 업무를 총괄하는 ‘재난안전실’이 신설될 전망이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고 ‘충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심의, 원안대로 본회의에 상정했다. 조례안의 핵심은 안전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lsquo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시공실태를 점검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도로관리사업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또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1만㎡ 이상인 건설현장 1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경남동부지역 사업장의 무재해를 위해 관내 안전인이 결의를 다졌다. 고용노동부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명철)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지회장 김무군),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최근 오봉산(경남 양산시) 일대에서 무재해 산업사회 구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김창규 고용노동부 양산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김증호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강성모)는 지난 16일 관내 항만하역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항만하역 재해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강기업㈜, ㈜동부익스프레스 등 전남 동부지역 11개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의 운수·창고업종의 중대재해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전남동부지역의 중대재해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유한봉)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지회장 이재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신통원)는 지난 10일 울산시청 앞 사거리에서 ‘선진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울산지역 안전관계자 90여명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을 생활화할 것을
서울시가 재난안전기능을 체계화하고 안전 분야별 대응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에 도시안전본부가 안전총괄본부로 이름을 바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고, 기존 도시안전본부 영역에 있던 물 관리 분야는 새로 생기는 ‘물순환안전국’이 맡는 등 재난분야별로 실행 중심의 대응팀이 꾸려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에서 화물하역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수·광양항 화물하역 안전매뉴얼’을 제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하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담당자 간담회, 안전전문가 초빙교육 등 항만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사고는 매년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이 실시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지회장 박병훈)는 최근 LG전자 앞 산호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박병훈 지회장을 비롯해 협회 경북북부지회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에 대한 현수막을 내걸고, 출근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지청장 신인재)이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김석윤 보령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지회장 권백순) 보령출장소(소장 김용우) 교육장에서 안전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산재예방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김 과장은 교육에서 산업재해 현황
제주지역 산업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민관 합동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배영복)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서귀포시청 안전담당자 및 한일종합건설㈜ 덴앤델리조트 신축공사현장 현장소장 등 안전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문화 전파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결의대회 뿐만 아니라 사업장 안전점검 및 캠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이 최근 ‘울산광역시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공공건축물 공사 때 건설공사와 소방시설공사를 분리 발주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소방시설공사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건설산업기본법에는 소방시설공사의 분리발주에 대한 규정이 없는 상태다. 이에 건설공사 수주
대구·경북지역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관계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구·경북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산재사망률을 보이고 있어, 관계당국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지난달 28일 EXCO에서 대구·경북지
올해 1월부터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 기업들이 변화된 법·제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지회장 신현주)는 관내 안전관계자를 대상으로 ‘화관법에 따른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조연)이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지회장 박병훈),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 관내 대형건설현장 등과 함께 ‘지청-대형건설현장 간 건설재해예방 활동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MOU에는 박병훈 협회 경북북부지회장과 영주고용노동지청 관내 대형 건설현장(공사금액 120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지회장 오세동)가 지난달 3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15 희망나눔 1m 1원 자선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경기도 내 소외계층에게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해외 난민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행사다. 대회에는 오세동 수원지회장을 비롯해 협회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동 협
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가 울산항만의 안전관리를 크게 강화키로 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울산항만 내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우선 화물 하역과정에서 추락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울산본항 부두에 안전사다리 30~40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 사다리는 파손율이 적은 고무 소재의 안전사다리로, 울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엄주천)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나종일)는 지난달 26일 충북대학교에서 관내 고위험 밀폐공간을 보유한 중·소규모 사업장 및 전문 수행업체 400여곳을 대상으로 질식재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질식재해가 다발하는 오폐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보유업체, 분뇨운반처리업체, 탱크·반응기 보유업체,
건설현장에서 비계와 관련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감독당국이 이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0일 부산지역 비계시공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건설현장의 비계설치 기준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고로 비계는 공사용 통로나 작업용 발판 설치를 위해 구조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나종일)는 21일 충북 청주에서 충북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충북지회·청주운전면허시험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이륜차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륜차는 교통사고 및 서비스업 산업재해의 주원인으로, 운전 시 법규위반, 안전모·보호구 미착용, 난폭 운행 등의 안전수칙 미준수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승근)가 최근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태형)에서 교내 연구활동종사자 840여명에 대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구실안전환경조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연구활동종사자들이 반기별 6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연구실사고 사례, 사고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연구실 안전관련 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