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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마케팅 회사에서 근로하는 A씨는 육아휴직기간 중이라는 이유로 초등학교 자녀 입학축하금 100만원을 지급받지 못하였다. 휴직으로 근로를 제공하지 않았으므로 복지포인트가 삭감이 되는 것과 동일한 이유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또한 육아휴직 복직 후 B씨는 휴직 전에 수행한 업무가 조직개편으로 없어져서 현장 업무로 배치됨을 통보받았고, 이러한 직무전환에 따라 급여가 삭감이 되는 상황이다.이때 A씨와 B씨는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을까? 회사에서는 육아휴직자의 휴직기간 중 또는 휴직 만료 후 어떠한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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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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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A회사는 임금피크제의 내용을 불이익하게 변경하는 취업규칙 개정을 진행함에 있어, 근로기준법 제94조에 따라 과반수 노조가 없기에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다음과 같이 거쳤다.①임금피크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포털 홈페이지에 게시하였고, ②3일의 기간 동안 ③말단 단위(약 근로자 5명)를 기준으로 의견을 기명으로 취합하여 80%의 찬성률로 취업규칙을 불이익 개정하였다.이 때 과반수노조가 없는 회사가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을 하기 위해 집단적 의사결정방식을 거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이며, 상기 A회사의 취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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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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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A씨와 B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소정근로일이고, 주휴일이 일요일인 사업장에서 첫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8시간씩 1주간 40시간의 근로를 수행하였다. 그런데 근로계약서상 A씨의 퇴직일은 둘째 주 월요일이고, B씨의 퇴직일은 첫째 주 토요일이다. 이 때 둘째 주에 근로가 계속되지 않음에도 대상자들에게 주휴수당을 지급해야 할까?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라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1주의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주휴일)을 보장하여야 하며, 시행령 제30조에 따라 주휴일은 1주 동안의 소정근로일을 개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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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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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례근로자 A씨는 2011년 2월 중공업 회사의 신입 공채로 입사하기 위해 타 중공업 회사에서 3개월 근무를 하였음에도 1년간 근무를 한 것으로 허위로 경력을 기재하였다. 그 이후 A씨는 10년간 인센티브를 수령하고 승진을 하는 등 고성과 직원으로 근로를 해왔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채용서류를 확인하던 중 A씨의 채용 시 허위경력 기재 사실이 확인되었고, 회사는 이를 취업규칙상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징계시효(징계사유 발생한날부터 3년)가 도과되었음에도 기망 및 고의적 행위임을 이유로 해고 조치를 하였다.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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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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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례A씨는 향후 취업 경력을 쌓고자 학기 중에 현장실습을 했던 B회사의 제안으로 1년의 휴학기간동안 월 20만원의 식비만을 수령하고 실습을 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B회사는 학기 중에 했던 실습과는 다르게 A씨를 기간제근로자 1명이 퇴사한 자리에 배치하여 9시부터 6시까지 일반근로자와 유사한 업무를 수행케 하고, 복무관리를 동일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업무를 지시하였다. 이에 A씨는 6개월 차에 B회사를 그만두면서 사용자에게 그동안 근로했던 임금을 청구하였으나, 사용자는 A씨와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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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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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건설회사에 기술사 및 10년 관련 경력 직원으로 2021년 2월 1일 합격통지를 받은 B씨는 3월 2일부터 근로를 실제 수행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런데 인사부서에서 자격 및 경력서류를 확인하던 중 B씨의 자격 및 경력서류가 허위인 것을 발견했다. 이는 채용내정 취소 사유에 해당하므로, 2월 22일에 이를 이유로 합격을 취소한다는 내용의 서면을 발송하였다. 하지만 B씨는 근로계약서가 없더라도 채용이 확정된 것이므로 부당해고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이 때 채용내정을 취소하는 경우 어떤 기준을 적용받으며, 회사는 채용내정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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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21.06.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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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례A회사의 경영악화로 기존 재직 직원에는 퇴직금 누진제를 그대로 적용하되, 향후 신규로 입사하는 직원부터 누진제를 폐지하고 법정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취업규칙을 2020년 12월 30일에 변경하였다. 그런데 2021년 1월 1일자로 신규 입사한 직원들이 입사 후 기존 직원이 퇴직금 누진제를 적용받는 사실을 알고서는 취업규칙을 적용받는 대상에 대해 동의를 받지 않았으므로 무효이며,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의 퇴직급여제도 차등설정 금지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이 때 회사의 퇴직금누진제도 폐지는 무효일까? 시사점취업규칙이란 근로관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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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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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례서비스업에서 종사하는 A씨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기간제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근무하다가 계약만료로 근로관계를 종료하였다. 그런데 사용자는 A씨에게 퇴직금 청구권이 없다고 주장한다. A씨의 고용보험은 퇴직일인 12월 31일에 상실하였으므로, 퇴직금 지급요건인 계속근로연수 1년이 충족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A씨의 퇴직일자는 언제이며, 퇴직금이 발생되지 않을까?제조업에 종사하는 B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로를 하고 퇴사하였는데 퇴직하는 주의 일요일(주휴일)에 대한 수당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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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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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으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여 직원의 급여를 매월 50만원씩 삭감해야하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사용자 A씨는 구두로 동 사항을 근로자 30명에게 통지하였다. 당시 5명의 근로자들은 사용자가 제시한 위로금 300만원을 수령하는 것을 조건으로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25명의 근로자들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1년간 삭감된 임금을 수령했다.그런데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임금이 삭감된 근로자들이 이의를 제기하였고, 임금 삭감은 무효이므로 삭감분 전액을 돌려줄 것을 A씨에게 요구한다. 경영난으로 임금삭감 또는 위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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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21.04.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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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상시 3명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사업주와 근로자 A씨는 구두로 6개월간 근로계약을 하고, 「근로계약기간 도중에 그만두면 대체 근무자를 구하기 어려우니 1개월 급여를 반납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을 한 후, 2주일간 근로를 수행하였다. 그러던 중 A씨는 사업주가 근로조건을 준수하지 않음을 이유로 사직 의사를 밝혔고, 사업주는 A씨에게 서면형식의 근로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2주간의 임금을 줄 수 없으며, 도리어 서약서의 내용을 근거로 1개월 급여를 반납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 때 근로자는 구두로 근로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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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21.03.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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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원청업체 사업주 A씨와 하청업체 사업주 C씨는 수송업무를 맡기는 도급계약서를 작성하였고, B씨는 C씨와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수송업무를 수행해온 기간제 근로자이다. 또한 원청업체와 하청업체의 취업규칙이 매우 유사하고, 직원의 교육을 원청·하청 통합하여 실시했으며, 근로자 B씨에 대한 업무 지휘·명령, 평가 및 근태관리는 원청업체에서 관리하였다. 그런데 B씨는 계약기간 도중 C씨로부터 근로계약 해지 통지를 받아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려 한다.이때 하청업체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사업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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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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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례OO제조회사의 사업장은 본사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고, 경기권에 지점이 한 곳 있으며 동일한 단체협약 및 취업규칙을 적용받는다. 본사에는 정규직 E씨 외에 A씨가 육아휴직 중임에 따라 대체자로 채용한 B씨가 근무 중이며, 지점의 2명 근로자 중 C씨는 지점에서 근무하는 1년 계약을 체결한 기간제 근로자, D씨는 파견직 근로자이다. 이 때 OO제조회사는 상시 근로자 수 5명을 사용하는 사업장에 해당하여 연장근로 시 가산수당(통상임금의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을 지급해야 할까? 시사점상시 근로자 수가 근로기준법 상 의미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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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