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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재난안전예산 요구액 이 총 14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30일, 국민안전처는 정부 재난안전사업의 투자 효율성을 제고 하기 위한 2018년 재난안전예산 사전 협의안을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 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통보했다.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는 각 중앙 행정기관의 내년도 재난안전사업 예 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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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2017.07.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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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 ‘동창’에 걸릴 수 있어, 외출을 하거나 야외작업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겨울철 대표적 피부질환인 동창은 피부의 연조직이 얼어버리고 그 부위에 혈액공급이 없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귀, 코, 뺨, 손가락, 발가락 등에 국소적으로 발생한다. 동창에 걸리게 되면 피부조직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움과 통증이 생긴다. 특히 동창 의심부위를 손으로 문지르거나 동창 의심부위에 직접적인 열(불, 난로, 핫팩)을 가하는 행동은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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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6.12.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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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업체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 최근 가습기살균제 사태, 에어컨 향균필터 내 살생물질 방출 등으로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내년 6월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생활화학제품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위해성이 확인될 경우 즉시 퇴출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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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16.12.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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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사망자 4명 중 1명은 유해한 생활·근무 환경의 영향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난 2012년 전 세계에서 환경적인 요인으로 숨진 사람은 전체 사망자의 23%인 1260만 명이라고 밝혔다. WHO가 정의한 유해한 생활·근무 환경에는 ▲대기&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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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2016.03.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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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이하 동생대)에서 발생한 집단 호흡기질환(폐렴)이 사료 관리 과정의 안전관리 미흡 탓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건국대가 실험실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최근 동생대 환기 시스템 개선, 전공 대학원생·학부생의 생물안전교육 필수화 등을 골자로 하는 ‘안전한 실험실 연구환경 조성 방안&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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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5.12.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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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가 모든 상황을 총괄 지휘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정부 당국은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장을 실장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24시간 긴급 상황실’을 운영해 365일 감염병 감시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일 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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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2015.09.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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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법정감염병 제3군에 속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유충 등에 물려 발병하게 되며 두통, 고열, 구토, 피부발진 등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또 심할 경우 폐렴,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쯔쯔가무시증이 매년 9~1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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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5.09.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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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의료현장에서 30분 만에 감염병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기와 시약제품을 개발했다. 조만간 인허가를 거쳐 상용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경북대 사업단(단장 한형수 의학전문대학원 생리학 교수)이 의료 현장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감염균을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 기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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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5.08.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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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다른 목소리는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사태를 해결하는데 아무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상 회의 형식으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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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민 기자
2015.06.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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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를 입고도 장해급여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지나 실제 급여를 받지 못한 사람의 장해가 악화됐다면 기존에 받지 못한 장해급여를 새로운 장해급여 수령액에서 공제해선 안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지난 16일 정비기사로 근무하다 입은 부상이 악화돼 재요양한 후 장해등급 급수가 상향된 이모(70)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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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기자
2015.04.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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