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현장안전관리시스템인 ‘하이오스(HIoS: Hyundai IoT Safety System)’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각종 센서를 통해 축적된 정보를 BLE통신(저전력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해 스캐너로 전송하는 것이 이 하이오스 시스템의 핵심이다.BLE스캐너는 수집된 센서 정보를 LTE/5G, Wi-Fi 통신 방식으로 통합 플랫폼에 전송한다. 통합 플랫폼 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위험여부를 판단해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경보·알람을 발생시켜
지난해 10월 한국중부발전에서 발전공기업 최초 사내벤처법인으로 설립된 코미티아가 최근 출시한 ‘사다리미끄럼방지 안전장치’가 큰 재해예방 효과로 인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사다리미끄럼방지 안전장치의 핵심은 기존 산업설비에서 사용되는 사다리의 단점을 극복해 파지와 접지를 모두 용이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발전소를 포함해 산업현장에서는 주로 도보 접근이나 계단 설치가 어려운 곳에 사다리를 설치하는데, 산업설비 특성상 윤활유 및 액체류가 바닥에 비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무심코 사다리에 오를 경우 낙상 사고가 발생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