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광양ㆍ연기 등 곳곳서 불 나

 


지난 25일 오후 5시25분경 대전 중구 산성동 모 비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2층 규모(190㎡)의 공장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틀 뒤인 27일 오전 4시30분경에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모 화학소재(테프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공장 2채(192㎡)와 공장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37분경에는 전남 광양시 광양읍 모 농기계 수리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점주인 노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수리점 관계자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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