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국제안전도시학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안전도시학회는 세계의 공중보건 전문가, 의사, 응급구조사, 연구자,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학술대회로서,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학회에는 40개국 25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도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참고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엄격한 서류평가와 실사를 통해 국제안전도시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25개국에 148개의 안전도시가 있다. 수원시는 2002년 2월 아시아 최초로 WHO 안전도시 인증을 받은 뒤 2007년 10월 재공인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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