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지역 등 취약장소 점검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해빙기를 맞아 철도 안전운행을 위한 철도시설물과 주변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의 주요내용은 ▲선로특별보수작업 ▲낙석제거 및 감시자 배치 ▲장대레일 재설정 ▲궤도검측차 운행 ▲공사지역 등 취약장소에 대한 점검 등이다.

코레일 백종찬 시설기술단장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날씨가 추웠을 뿐 아니라 많은 눈까지 내려 해빙기 철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더욱 중요하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열차 운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철도시설물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종사원에 대한 안전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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