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캠페인 진행

 


안산·시흥지역 재해예방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덕희)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지회장 김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규남) 등은 ‘산업현장 4대 필수안전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지난 23일 안산역 광장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안산·시흥지역 재해예방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은 출근길 근로자 1000여명에게 4대 필수안전수칙이 적힌 리플렛 등을 나눠주면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4대 안전수칙은 △안전보건교육 실시 △보호구지급 및 착용 △안전작업절차 지키기 △안전보건표지 부착 등이다.

즉 4대 안전수칙에는 작업 전에 모든 작업자가 유해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보호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작업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원칙이 모두 담겨 있는 것이다.

이덕희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인 것은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홍보활동을 전개해 재해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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