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을 보는 시선

서울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의 승강장 바닥 모습입니다. 여기에는 ‘보도블록이 파손되어 넘어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사실 크게 부서진 것은 아니고 보도블록이 살짝 위로 올라와 생각 없이 걷다가 조금 걸릴 정도인데, 이런 조그마한 위험까지도 간파하고 안내문을 부착해준 역장의 마음씀씀이가 고맙기만 합니다. 게다가 친절하게도 오가는 방향 모두에 부착해 놓아 가시성도 좋습니다. 그래선지 승객 모두가 그 앞에서 안내문을 한 번씩 읽고는 위험지점을 조심스럽게 피해갑니다. 바로 이런 세심한 배려야말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취재부>

 


서울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의 승강장 바닥 모습입니다. 여기에는 ‘보도블록이 파손되어 넘어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사실 크게 부서진 것은 아니고 보도블록이 살짝 위로 올라와 생각 없이 걷다가 조금 걸릴 정도인데, 이런 조그마한 위험까지도 간파하고 안내문을 부착해준 역장의 마음씀씀이가 고맙기만 합니다. 게다가 친절하게도 오가는 방향 모두에 부착해 놓아 가시성도 좋습니다. 그래선지 승객 모두가 그 앞에서 안내문을 한 번씩 읽고는 위험지점을 조심스럽게 피해갑니다. 바로 이런 세심한 배려야말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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