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1시 20분께 충남 공주시와 계룡시를 연결하는 왕복 2차로 국도에 설치된 생태통로 터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터널 위 생태 통로 조성을 위해 흙 덮는 작업을 하던 중 전체 길이 40m, 폭 13m의 생태 터널 중간 부분 20m가량이 붕괴됐다. 이 터널은 오는 8월 완공 예정으로, 아치형 천장 강판 공사가 마무리되고,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상태였다. 다행히 사고 당시 터널을 지나는 차량과 근로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1시 20분께 충남 공주시와 계룡시를 연결하는 왕복 2차로 국도에 설치된 생태통로 터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터널 위 생태 통로 조성을 위해 흙 덮는 작업을 하던 중 전체 길이 40m, 폭 13m의 생태 터널 중간 부분 20m가량이 붕괴됐다. 이 터널은 오는 8월 완공 예정으로, 아치형 천장 강판 공사가 마무리되고,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상태였다. 다행히 사고 당시 터널을 지나는 차량과 근로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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