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협력업체 7개사 모두 달성

 

STX엔진㈜(사장 정동학)의 사내 협력업체 7개사 모두가 ‘사업장 무재해 1배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STX 엔진의 협력사 송죽전장은 지난해 8월부터 금년 7월까지 320일간 무재해(1배수)를 달성해 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받았다.

사업장 무재해 운동이란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자율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목표기간 동안 산업재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으면 목표달성에 대한 인정을 받게 된다. 목표기간은 현장 작업자 인원 및 작업일수 등이 고려되어 설정된다.

현재 송죽전장 외에 STX엔진㈜ 협력업체 6개사는 1배수를 넘어 2배수 달성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STX엔진 협력사 7개사는 무재해 달성 1배 목표 달성을 위해 STX엔진과 공동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협력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안전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실천방안 등을 논의해나가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박덕곤 경남지도원장은 “STX엔진 내 모든 협력사가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것에 축하드린다. 무재해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각별히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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