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예방 Action Plan 2010’ 성과

가스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가스사고는 총 103건으로 지난해보다 10.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올해 ‘가스사고예방 Action Plan 2010’을 세우고 이를 적극 추진한 것이 사고감소의 효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사고유형별로 보면 이동식 부탄연소기, 과열화재, 막음조치미비, 벌크로리, 가스온수기, 탱크로리, 캐비넷히터 등 7개 유형 사고 건수가 줄은 반면, 타공사사고, 고의사고, 보일러사고 등 3개 유형사고는 사고감소 효과가 낮거나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가스안전사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올해 말에는 사고를 더욱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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