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포항지청·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 ‘제4회 경북동부 안전인의 밤 및 안전대감 시상식’ 개최

 


경북동부지역의 산업현장에서 재해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온 안전관계자들의 공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사익)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최상룡)는 지난 8일 포항지회 교육장에서 ‘제4회 경북동부 안전인의 밤 및 안전대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동부지역 안전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재해예방에 힘쓴 안전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사익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양유건 고용부 포항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최상룡 협회 포항지회장,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임규만 경북동부안전관리인협의회장, 김지욱 포스코패밀리사 안전관리인협의회장, 배만식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장 등 관내 안전유관기관 및 단체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관내 안전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제4대 안전대감의 영예는 박성호 ㈜유일 부장이 차지했다. 유 부장은 산업재해예방과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안전관계자들로부터 안전대감으로 추대를 받았다.

이밖에도 이 자리에서는 이태문(광진상공), 이용진(세아특수강), 손주완(포원) 안전관리자 등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상을 받았다. 또 오세규 안전관리자(일진)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상, 김영석 안전관리자(TCC동양)가 협회 포항지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사익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안전관계자 모두가 안전관리에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인 재해예방활동을 전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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