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 사업장 재해예방 밀착 지원

부산 북부지역 사업장에서 특화된 안전관리가 전개될 전망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부산 사상구에 ‘부산북부출장소’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부산북부출장소는 사상구·강서구·북구지역 내 사업장의 재해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들 지역에는 녹산·신호산업단지, 사상공단 등이 입지해 있다.

이영순 공단 이사장은 “부산북부출장소는 상대적으로 재해예방 여력이 부족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재예방 자금지원과 기술지원 등에 적극 나선다”라며 “부산 북부지역 안전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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