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업장에 특화된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 사업장에 보다 밀착화된 맞춤형 안전기술 서비스를 지원하고 더 나은 안전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가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지회장 김영수)는 최근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길 54(성수1가) 성수그린빌 3층’으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하고, 지난 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기 회장, 정연수 노조위원장, 김재현 사업총괄이사, 김영수 서울동부지회장 등 협회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김연식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과 장경래 광명건설 대표이사 등 관내 안전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서울동부지회 이전은 지역 사업장에 보다 체계적인 안전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신 교육기자재를 갖춘 교육환경을 구축해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도 담겨 있다.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지역 사업장에 특화된 안전관리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여 지역 경제의 건실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김영수 협회 서울동부지회장은 “맞춤형 안전기술 서비스로 재해예방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서울동부지역을 안전문화의 중추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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