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석붕괴 안전대책 및 중대재해 사례 등 특별교육 실시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이 해빙기를 맞아 건설업 재해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섰다.

고용부 성남지청은 지난달 21일 관내 건설현장 소장, 안전관리자 등 2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 관계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에서 성남지청은 토석붕괴 예방대책 등 해빙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을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 건설업 재해예방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강종구 고용부 성남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올해 성남지청은 ‘건설현장 중대재해 50% 감축’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도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토사유출로 인한 붕괴사고 등 단 한 건의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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