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산업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서호원)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지회장 권상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는 안양지역에 소재한 병목안 천제단에서 ‘2017년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서호원 고용부 안양고용노동지청장, 조상연 안양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이재헌 협회 중부지역본부장, 권상오 협회 경기서부지회장, 박현근 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을 포함해 안양지청 관내 안전보건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리산 일대를 등반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또 안전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재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서호원 고용부 안양지청장은 “무재해 달성을 위해서는 안전보건유관기관 간의 굳건한 협력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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