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환경·노동인권 등에 대한 교육·컨설팅 실시
LG전자는 협력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사 사회적 책임 관리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LG전자가 2011년에 제정한 ‘LG전자 협력회사 행동 규범’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협력사가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안전보건, 환경, 노동, 윤리 등과 관련해 법규 및 국제표준에 위반되는 사항이 없는지 미리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이와 관련해서 지원을 요청하는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실무 교육,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또 모든 협력사에 행동 규범을 정리한 해설서를 배부하고, 관련 설명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시용 LG전자 구매센터장은 “LG전자와 협력사 모두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